| 명칭 | 야마타카 진다이 자쿠라 Yamataka Jindai Zakura 山高神代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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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2000년 수령의 벚나무를 직접 보고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나 봄꽃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거대한 고목이 피워내는 만개한 벚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주를 다녀온 씨앗에서 자란 특별한 '우주 벚나무'와 다양한 자손목, 그리고 주변을 가득 메운 수선화밭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낮은 편이며, 특히 주말이나 벚꽃 절정기에는 주변 도로 정체 및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야마타카 진다이 자쿠라 (山高神代桜)
짓소지 입장료 500엔추정 수령 2000년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벚나무 중 하나로, 국가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오랜 세월의 무게를 간직한 채 매년 봄 아름다운 연분홍빛 꽃을 피워내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우주 벚나무 (宇宙桜)
야마타카 진다이 자쿠라의 씨앗 중 일부가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져 약 8개월간 우주에 머무른 뒤 지구로 돌아와 발아한 특별한 나무이다. 일반 벚나무보다 성장이 빠르고 일부 꽃잎이 6장인 경우도 관찰되는 등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짓소지 경내 및 주변 경관 (수선화와 남알프스 조망)
진다이 자쿠라 외에도 짓소지 경내에는 다른 유명 벚나무의 자손목들과 다양한 품종의 벚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봄에는 약 8만 송이의 수선화가 만개하여 벚꽃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맑은 날에는 멀리 남알프스 산맥의 설경을 배경으로 한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진다이 자쿠라 정면 (남알프스 배경)
웅장한 진다이 자쿠라 전체 모습과 함께 맑은 날 멀리 보이는 남알프스 산맥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수선화 밭과 벚나무 길
만개한 노란 수선화와 분홍빛 벚꽃이 어우러진 화사한 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사찰 담장 밖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이 있다.

우주 벚나무와 안내판
특별한 이야기를 간직한 우주 벚나무와 그 유래를 설명하는 안내판을 함께 촬영하여 기념할 수 있다.
방문 팁
2025년부터 짓소지 사찰 경내 관람 시 입장료 500엔이 부과되며, 주차 요금도 별도로 약 500엔이 필요하다.
진다이 자쿠라는 사찰 경내에 위치하지만, 사찰 담장 밖의 산책로나 특정 지점에서도 그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벚꽃 시즌, 특히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자가용 이용 시에는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진다이 자쿠라 외에도 '우주 벚나무'와 다른 유명 벚나무의 자손목들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짓소지 사찰은 17시에 폐관하며, 약 10분 전에 입장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가장 편리한 접근 방법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벚꽃 시즌 유료, 약 500엔).
- 주요 도로에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할 수 있으나, 벚꽃 시즌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주오 본선 히노하루역(日野春駅) 또는 니라사키역(韮崎駅)에서 하차 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고 평일 위주로 운행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 히노하루역에서 도보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정보도 있으나, 상당한 거리와 시간이 필요하다.
벚꽃 시즌에는 임시 버스가 운행될 수도 있으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야마타카 진다이 자쿠라 축제 (山高神代桜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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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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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야마타카 진다이 자쿠라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벚나무일 뿐만 아니라, 기후현의 '네오다니 우스즈미 자쿠라', 후쿠시마현의 '미하루 타키 자쿠라'와 함께 일본 3대 벚나무로 꼽힌다는 얘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
나무의 이름에 사용된 '진다이(神代)'는 '신들의 시대'를 의미하며, 이는 나무의 유구한 역사와 신성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경내에 있는 '우주 벚나무'는 우주 방사선 등의 영향으로 일반 벚나무와 다른 성장 특성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연구 대상이 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진다이 자쿠라의 씨앗을 우주로 보낸 프로젝트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나무의 세력이 왕성하여 가지에 사람이 올라탈 수 있을 정도였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현재는 보호를 위해 접근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