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가키산 (Mizugakisan)
명칭미즈가키산 (Mizugakisan)
Mount Mizugaki
瑞牆山
🗺️ 소재지

개요

독특한 화강암 봉우리와 정상 조망을 찾는 등산객 및 암벽 등반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본 100대 명산 완주를 목표로 하거나 도전적인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는 기암괴석의 다채로운 등산로를 오르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고, 맑은 날 정상에서 후지산 등 주변 명산의 파노라마 감상이 가능하다. '모모타로 바위' 탐방이나 암벽 등반도 할 수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등산객이 많아 정상 부근이나 특정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 또한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4.5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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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절경

미즈가키산 정상(해발 2,230m)은 거대한 화강암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후지산, 야츠가타케 연봉, 남알프스, 긴푸산 등 주변 명산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숨 막히는 절경이 펼쳐져 등산의 피로를 잊게 한다.

미즈가키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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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과 암릉 산행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독특한 모양의 거대한 바위와 암봉들이 즐비하다. 등산로는 숲길과 더불어 사슬, 사다리, 바위 오르기 등 다채로운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볼더링과 로프 클라이밍 명소로도 유명하다.

💡 팁: 바위 구간에서는 장갑을 착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하다.
미즈가키산 등산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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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 바위와 계곡 탐방

후지미다이라 산장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 만나는 거대한 '모모타로 바위(桃太郎岩)'는 마치 복숭아가 쪼개진 듯한 모습으로 유명한 포토 스팟이다. 주변 계곡과 함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이루며, 일부 구간에서는 계류를 건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후지미다이라 산장과 정상 사이 등산로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미즈가키산 정상

후지산, 야츠가타케, 남알프스 등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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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 바위 (桃太郎岩)

거대하고 독특하게 갈라진 바위 앞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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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미다이라 산장 부근 조망점

미즈가키산의 전체적인 암봉 군락의 웅장한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등산로는 암석이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튼튼한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을 위해서는 맑은 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름으로 시야가 가려질 수 있으니 날씨 예보를 확인한다.

바위 구간이나 사슬을 잡을 때 유용한 등산용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미즈가키 산장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산악 날씨는 변덕스러우므로, 비상시를 대비해 방수/방풍 재킷 등 우천 대비 용품을 챙긴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에는 등산로 일부 구간이 얼어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젠 등 동계 장비가 필요할 수 있다.

후지미다이라 산장(富士見平小屋)에는 식수대와 매점이 있으며, 텐트 숙박도 가능하여 인근 긴푸산과 연계한 1박 2일 산행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등산 중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탈수 방지를 위해 물을 넉넉히 준비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오 자동차도 스다마 IC 또는 니라사키 IC에서 미즈가키 산장 방면으로 이동한다.
  • 미즈가키 산장 근처에 현영 무료 주차장(약 120대 수용 가능)이 있으나, 신록이나 단풍 시즌,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 만차 시 주변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도 있으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주차장까지의 도로가 결빙될 수 있어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이 필요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추오 본선 니라사키역(韮崎駅)에서 미즈가키 산장(みずがき山荘)행 야마나시 협북 교통 버스를 이용한다.
  • 버스 운행 기간 및 시간표는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4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운행)
  • 니라사키역에서 미즈가키 산장까지 약 80분 정도 소요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왕복 시간 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50년 7월 10일...1964년 (후카다 규야 저서 출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즈가키산의 이름 '미즈가키(瑞牆)'는 '신성한 울타리'라는 뜻으로, 주로 신사의 경계를 나타내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산 자체가 신성한 영역으로 여겨졌음을 시사한다는 얘기가 있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랜 세월 침식 작용을 거치며 현재와 같이 독특한 기암괴석과 암봉의 모습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로 중간에 있는 거대한 '모모타로 바위'는 일본 전래동화 '모모타로(복숭아 동자)' 이야기 속 복숭아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마치 칼로 자른 듯 두 조각으로 갈라져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일부 등산객들은 이 바위를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에서 주인공 탄지로가 벤 바위와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미즈가키산은 암벽 등반가들 사이에서 '클라이머의 성지'로 불릴 만큼 다양한 난이도의 암벽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긴푸산(金峰山)과 함께 등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후지미다이라 산장을 거점으로 두 산을 연계하는 1박 2일 코스가 인기 있다는 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만화

귀멸의 칼날 (鬼滅の刃)

등산로에 있는 특정 바위(주로 모모타로 바위로 언급됨)가 작중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수련 중 벤 바위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등산객들 사이에서 회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