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쓰마에 번 헤키리치 진야 터 (마쓰마에한 헤키리치 진야아토) Ruins of Matsumae Clan Hekirichi Jinya 松前藩戸切地陣屋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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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이 이루는 장관을 감상하거나, 에도 시대 말기의 독특한 서양식 성곽 구조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봄철 벚꽃 시즌에는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곳에서는 약 800m에 달하는 벚꽃 터널을 따라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잘 보존된 토루와 해자 등 사릉곽 형태의 진야 유구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그려볼 수 있다. 고지대에 위치하여 하코다테 시내와 고료카쿠 타워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벚나무는 노령화되어 예전만큼 풍성한 꽃을 피우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공원 내 일부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여름철 벌레 출현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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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과 사계절의 자연
무료진야 터로 이어지는 약 800m의 길 양쪽으로 약 600그루의 벚나무(소메이요시노, 야에자쿠라 등)가 심어져 있어 봄에는 화려한 벚꽃 터널을 이룬다. 벚꽃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업도 진행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을에는 단풍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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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릉곽 형태의 진야 유적 탐방
무료에도 막부 말기인 1855년에 축조된 서양식 성곽 기술이 도입된 진야 터로, 십자 수리검 모양의 사릉곽(四稜郭) 형태를 띠고 있다. 현재 건물은 남아있지 않지만, 잘 보존된 토루, 해자, 포대 터 등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각 지점에는 설명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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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무료진야 터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날씨가 좋으면 하코다테 시내와 바다, 그리고 멀리 고료카쿠 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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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 중앙
만개한 벚꽃이 하늘을 뒤덮는 듯한 터널의 중심부에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한다. 야간 라이트업 시에는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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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야 터 고지대 전망 포인트
토루 위 등 높은 곳에서 벚꽃과 함께 멀리 보이는 하코다테 시내 또는 고료카쿠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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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문 주변
복원된 오테몬(大手門)이나 가라메테몬(搦手門)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촬영한다.
방문 팁
벚꽃 만개 시기는 매년 기상 조건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하코다테 시내의 고료카쿠 공원보다 며칠 늦게 만개하는 경향이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불편하므로 자가용이나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이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이지만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으니, 주차 및 보행 시 주의한다.
공원 내 화장실은 여러 곳 있지만, 청결 상태는 다를 수 있다. 대형 버스 주차장 근처의 화장실이 비교적 깨끗하다는 언급이 있다.
자연 속에 위치하므로 여름철에는 벌레(특히 말벌)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벚꽃 시즌에는 임시로 운영되는 텐트에서 롱포테이토와 같은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기도 한다.
비 오는 날 방문 시, 바닥에 물웅덩이가 생기거나 진흙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방수 기능이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 야간 라이트업은 보통 밤 9시경까지 진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JR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어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벚꽃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을 때는 진입로 주변이 혼잡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지 않은 편으로, 가장 가까운 역에서도 상당한 거리가 있어 도보 이동은 어렵다.
방문 계획 시 택시 이용이나 렌터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호쿠토 벚꽃 축제 (가칭)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진야 터의 고지대에서는 멀리 하코다테의 상징인 고료카쿠 타워가 작게 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의 지명 '헤키리치(戸切地)'는 아이누어 '페케레페츠(peker-pet, 맑은 강)'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이후 그 의미를 따 '기요카와(清川)'라는 일본식 지명으로 바뀌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곰 출몰 주의 경고판이 있었으며, 여름철에는 말벌도 자주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정비되기 전, 발굴 조사 당시에는 풀이 무성하고 살무사가 출몰하기도 했다는 경험담이 있다.
벚나무 중에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일부는 노쇠하거나 고사할 위험이 있어, 연명 치료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카미이소 우시오자쿠라(上磯海潮桜)'라는 독특한 품종의 벚나무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