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상락사(조라쿠지) Jōraku-ji 常楽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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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삼층탑의 건축미, 특히 가을 단풍과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중요문화재 불상들을 관람하고, 잘 조성된 경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찰의 풍경을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과거 불상 도난 사건의 영향으로 본당 내부에 다수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다소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불상이 분실된 상태로 남아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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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본당과 삼층탑
본당은 1360년, 삼층탑은 1400년에 재건된 국보 건축물로, 각각 남북조 시대와 무로마치 시대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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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불상군 관람
본당 내부에는 비불(秘仏)인 본존 천수관음보살 좌상을 비롯하여, 그 권속인 28부중 입상, 풍신·뇌신상, 석가여래 좌상 등 다수의 중요문화재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일부 불상은 도난으로 유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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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경내와 산책로
잘 가꾸어진 정원과 사찰 뒷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한다. 특히 단풍나무와 철쭉 등이 많아 가을철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산책로 곳곳에서 국보 건축물과 주변 자연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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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과 단풍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서 있는 국보 삼층탑은 가장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탑과 자연의 조화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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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내려다보는 본당과 삼층탑
사찰 뒷산 산책로의 여러 지점에서 국보 본당과 삼층탑, 그리고 주변 경치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주지스님이 추천하는 촬영 포인트 안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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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앞 돌계단과 삼층탑
본당으로 이어지는 돌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삼층탑의 모습은 웅장함과 고즈넉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구도를 제공한다.
방문 팁
단풍 시즌(통상 11월 10일~30일) 이외의 평일에는 사전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JR 쿠사츠선 이시베역에서 택시 이용 시 요금은 약 2,000엔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역 앞에서 약 200m 거리에 택시 정류장이 있다.
JAF 회원증 제시 시 입장료 50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인까지 적용).
고슈인(御朱印)은 접수처 옆에서 직접 써주며, 시간이 없는 경우 미리 준비된 가키오키(書き置き) 형태의 고슈인도 받을 수 있다. 단풍 시즌에는 한정판 고슈인이 있는 경우도 있다.
경내 산책로에는 계단이나 경사진 곳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인근 조주지(長寿寺), 젠스이지(善水寺)와 함께 코난삼산(湖南三山) 스탬프 랠리에 참여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常楽寺' 또는 전화번호 '+81748773089' 입력.
참배객용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쿠사츠선(草津線) 이시베역(石部駅)에서 하차한다.
- 이시베역 앞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10분 소요되며, 요금은 약 2,000엔 이상이다. (역 앞 약 200m 지점에 택시 승강장 있음)
- 또는 코난시 커뮤니티 버스 '메구루쿤(めぐるくん)' 이시베준칸센(石部循環線)을 이용하여 '니시데라(西寺)'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분 소요된다. (버스 시간표는 사전에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코난삼산 단풍 축제 (湖南三山もみじまつり)
오니코소 (鬼こそ)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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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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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상락사(조라쿠지)는 '니시데라(西寺, 서쪽 절)'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인근의 조주지(長寿寺)는 '히가시데라(東寺, 동쪽 절)'로 칭해진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오다 노부나가의 부하 사쿠마 노부모리가 잇코잇키(一向一揆) 세력을 토벌할 당시 이곳을 야전 본부로 사용했다는 언급이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곳의 니오몬(仁王門, 1452년 건립)을 보고 감탄하여 후시미성으로 옮겼고,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미이데라(三井寺)로 다시 옮겨져 현재까지 그곳에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1734년에 시작된 오미 사이고쿠 33개소(近江西国三十三箇所) 관음 순례길의 첫 번째 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본존인 천수관음보살 좌상은 비불(秘仏)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며, 다음 공개는 레이와 18년(서기 203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불상 도난 사건이 발생하여, 현재는 두 구의 28부중상이 분실된 상태이며, 이후 경내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본당 내부에 감시 카메라가 다수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