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시립 박물관 (한노시리츠하쿠부츠칸)

2018년 '향토관'에서 '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재개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킷토스(きっとす)'라는 애칭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나, 그 의미는 명확하지 않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누적 방문객 90만 명을 돌파한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 건물은 1990년에 '한노시 향토관'으로 건립되었으며, 일부에서는 당시 건축 양식의 특징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입구 근처에 작은 밀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는 과거 한노 지역의 밀 재배 역사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진 지역 특산 목재인 '니시카와재(西川材)'와 관련된 전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메이지 유신 당시 한노 지역에서 벌어진 '한노 전쟁' 관련 자료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민회관 부지 내에 위치하며, 스와하치만 신사 및 한노 에비스 신사와 인접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