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네노곤겐 덴류지 Nenogongen Tenryu-ji 子ノ権現 天龍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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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발과 다리의 건강을 기원하거나, 오쿠무사시의 자연 속에서 도전적인 산행 또는 자전거 라이딩 후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등산객 및 사이클리스트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경내에 봉납된 거대한 짚신과 나막신을 보며 건강을 기원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전망대에서 멀리 도심의 풍경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사찰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가파른 고갯길을 자전거로 오르는 체험도 가능하다.
사찰로 향하는 진입로가 매우 좁고 가파르며, 특히 차량으로 접근할 경우 운전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많다.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렵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발과 다리 건강 기원 (거대 짚신과 나막신)
네노곤겐 덴류지는 예로부터 발과 다리 건강을 지켜주는 신불로 널리 신앙되어 왔다. 경내에는 그 상징물인 무게 2톤에 달하는 일본 제일의 철제 짚신과 커다란 부부 나막신 등이 봉납되어 있어 많은 참배객이 건강을 기원한다.

산 정상에서의 탁 트인 전망
해발 약 640m의 산 정상에 위치하여 사방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도쿄 도심의 고층 빌딩군과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언급이 많다.

도전적인 등산 및 자전거 코스
사찰로 향하는 길은 등산객과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도전적인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나구리 방면에서 오르는 길은 급경사와 좁은 길로 유명하며, 완주 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등산 루트가 있어 체력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거대 짚신 및 나막신 앞
사찰의 상징물인 압도적인 크기의 짚신과 나막신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망대 또는 오쿠노인
맑은 날 오쿠무사시 산들과 멀리 도쿄 시내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다채로운 인왕상(仁王像)과 산문(山門)
독특하고 화려한 색감의 인왕상과 고풍스러운 산문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차량으로 방문 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올라오고 내려가는 차량으로 인해 좁은 길에서 교행이 더욱 어려울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로 업힐 도전 시, 나구리 방면 코스는 매우 험하므로 사전에 코스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일부 구간은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야 할 수도 있다.
등산 시에는 계절에 맞는 복장과 등산화를 착용하고, 음료와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을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사찰 내 매점은 정월 등 특정일에만 운영될 수 있으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식수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동판매기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
경내에는 화장실이 있지만, 산 정상에 위치한 오래된 사찰이므로 시설이 현대적이지 않을 수 있다. 필요하다면 등산 시작 전이나 다른 곳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다.
발과 다리 건강을 위한 부적 외에도 자전거용 부적, 등산용 부적 등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판매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299호선에서 진입하는 경로가 일반적이나, 사찰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약 5km 구간은 매우 좁고 가파른 산길이다.
- 나구리(名栗) 방면에서 접근하는 길은 특히 경사가 심하고 코너가 험해 운전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가 많다. 아가노(吾野) 방면에서 접근하는 길이 상대적으로 경사가 덜하다는 의견도 있다.
-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많으며, 가드레일이 없는 절벽 구간도 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정상 부근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운전 경험이 적거나 큰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대중교통 및 도보
- 세이부 치치부선(西武秩父線) 니시 아가노역(西吾野駅) 또는 아가노역(吾野駅)에서 하차 후, 등산로를 따라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역에서 사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산 코스이다. (예: 니시 아가노역에서 약 80분 ~ 2시간 소요)
등산 장비를 갖추고 충분한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이용
-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잘 알려진 업힐 코스이며, 특히 나구리 방면에서 오르는 길은 최대 경사도 20~30%에 육박하는 '격坂(격판, 매우 가파른 언덕)'으로 악명 높다.
- 경사가 매우 심하므로 적절한 기어비 세팅과 충분한 체력이 요구된다.
사찰 경내에 자전거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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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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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네노곤겐(子ノ権現)이라는 이름은 창건주인 네노 히지리가 자(子)년, 자(子)월, 자(子)일, 자(子)시에 태어났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본명은 네노 히지리마루(子ノ日丸)였다고도 한다.
이 사찰은 특정 신도 조직인 단가(檀家)를 두지 않고 오로지 참배객들의 기원과 시주만으로 유지되는 기원사(祈願寺)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네노 히지리는 승천할 때 "내가 등산 중 마귀의 불로 인해 허리와 다리를 다쳐 고생한 적이 있으니, 허리 아래로 병을 앓는 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면 그 효험을 얻게 하리라"고 맹세했다는 전설이 있어, 발과 다리 건강의 수호신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경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현대 예술가가 봉납한 '거대한 흰 손' 모양의 오브제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오브제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의도되었다고 한다.
사찰 입구의 인왕상은 비교적 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다채로운 색상으로 채색되어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거대한 삼나무는 수령 약 800년으로 추정되며, 사이타마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야마노스스메 (ヤマノススメ)
등산을 주제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야마노스스메'의 작중에 등장하여,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