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만남의 곤충관(이시카와켄 후레아이 콘추칸)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나비가 잘 모이는 특별한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한다.

여름철에는 야외 '무시무시 하우스'에서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을 더 가까이서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매점에서는 박물관에서 직접 채취한 벌꿀이나 식용 귀뚜라미 같은 독특한 기념품을 판매한다.

곤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 말고 직원에게 질문하면, 매우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시카와현 거주자 중 육아 지원 카드 '프레패스(プレパス)' 소지 시, 동반하는 중학생 이하 자녀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나비의 동산 내부는 온실 환경으로 인해 특히 여름철이나 맑은 날에는 다소 덥고 습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옷차림이나 수분 섭취 준비가 도움이 된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나비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기에 좋으며,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다.

관내 퀴즈 랠리에 참여하면 작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