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코다테시 세이칸 연락선 기념관 마슈마루 (하코다테시 세이칸렌라쿠센키넨칸 마슈마루)
명칭하코다테시 세이칸 연락선 기념관 마슈마루 (하코다테시 세이칸렌라쿠센키넨칸 마슈마루)
Hakodate City Seikan Ferry Memorial Museum Mashu-maru
函館市青函連絡船記念館摩周丸
🗺️ 소재지

개요

세이칸 연락선의 역사와 실제 선박 내부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철도/선박 동호인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과거 운항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조타실과 무선통신실 등을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선내 전시를 통해 세이칸 연락선의 변천사, 선박 구조, 관련 인물 및 사건(예: 도야마루호 사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실제 사용되었던 그린샤 좌석이나 일반실 좌석에 앉아볼 수도 있다. 또한, 조타실과 무선통신실에 들어가 당시의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모스 부호 체험도 가능하다.

차량 갑판, 기관실 등 일부 구역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전시 설명의 상당 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조타실 및 무선통신실 체험

조타실 및 무선통신실 체험

과거 운항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조타실(선교)과 무선통신실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각종 항해 장비와 통신 장비를 만져보거나, 선장석에 앉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모스 부호 타전 체험도 가능하다.

4층
세이칸 연락선 역사 전시 관람

세이칸 연락선 역사 전시 관람

청동 나팔, 호종, 역대 연락선 모형, 관련 기록 사진 및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세이칸 연락선의 역사와 역할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도야마루호 사고 관련 자료는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3층 및 선내 각 전시 공간
갑판에서의 하코다테항 조망

갑판에서의 하코다테항 조망

선박의 갑판으로 나가면 하코다테항과 하코다테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인근 부두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이나 해상자위대 함정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다.

선박 외부 갑판 (3층, 4층, 5층 컴퍼스 갑판)

추천 포토 스팟

조타실 (선교)

조타실 (선교)

선장석에 앉아 항해 장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창밖으로 하코다테항이 보인다.

컴퍼스 갑판 (최상층)

컴퍼스 갑판 (최상층)

선박 가장 높은 곳에서 하코다테항과 시내, 하코다테산을 가장 넓게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선박 외부 전경 (부두)

선박 외부 전경 (부두)

정박해 있는 마슈마루 선박 전체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조명 시 아름답다는 이야기가 있다.

방문 팁

영문 설명이 부족하므로, 구글 번역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하면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된다.

JAF 회원은 입장료 5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정오와 오후 5시에는 3초간 기적을 울리므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악천후 시 제외).

선내에는 화장실(2곳)과 작은 카페('뉴 살롱 해협'), 도서 코너, 기념품 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퀴즈/게임 코너와 키즈 코너, '끈 매듭법' 코너도 운영된다.

실제 사용됐던 그린샤 좌석이나 일반실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하코다테역(函館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5분 거리이다.

하코다테 아침시장(函館朝市)을 지나 해안가 방향으로 이동하면 기념관 선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기념관 자체 주차장은 정보가 명확하지 않으나, 인근의 '하코다테시 와카마츠초 주차장(函館市若松町駐車場)' 또는 하코다테역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언급에 따르면, 와카마츠초 주차장의 경우 기념관 방문 시 주차권을 제시하면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일 정오 및 오후 5시

정기 기적 취명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5년 6월 30일...2011년 7월 24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마슈마루라는 이름은 홋카이도의 신비로운 호수인 '마슈호(摩周湖)'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침대 열차 승객을 침대에 눕힌 채로 선박에 실어 운반하려던 계획이 있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일본 운수성의 허가를 받지 못해 실현되지 못했다. 대신 설치된 계단 덕분에 일반 부두에서도 여객 승하선이 가능해져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선박 내부는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구역(기관실, 화차 갑판 등)에는 석면이 남아있어 안전 문제로 비공개 상태이다. 다만, 화차 갑판 등 일부 구역은 전시실의 원격 조종 카메라를 통해 간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적 소리는 2002년 시민 단체의 노력으로 복원되었으며, 악천후를 제외하고 매일 정오와 오후 5시에 3초씩 울리도록 하코다테 해상보안부로부터 특별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선체 색상은 취항 직전, 당시 최신 교통수단이었던 신칸센의 색상을 참고하여 파란색과 크림색으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후 상부 색상은 유백색, 상아색 등으로 다시 변경된 역사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브라타모리 (ブラタモリ)

NHK의 인기 지리 탐방 프로그램 '브라타모리' 하코다테 편에서 타모리 일행이 방문하여 세이칸 연락선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소개된 바 있다.

만화/애니메이션

골든 카무이 (ゴールデンカムイ)

작중 배경 시대는 다르지만, 세이칸 연락선 중 하나인 '히라후마루(比羅夫丸)'가 주인공 일행이 가라후토에서 홋카이도로 돌아올 때 탑승한 배의 모델로 언급된다. 마슈마루 기념관 내에도 히라후마루의 모형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