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나자와 시미즈 용수군 (카나자와 시미즈 유스이군) Kanazawa Shimizu Spring Group 金沢清水湧水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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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깨끗한 자연 속에서 솟아나는 청정 용천수를 직접 보고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싶은 이들, 특히 명수백선에 선정된 맑은 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세차게 솟아오르는 용출수를 관찰하거나, 전망대에서 푸른 빛을 띠는 신비로운 샘물을 감상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에서는 샘물을 직접 마시거나 준비해 온 용기에 담아갈 수 있으며, 주변 숲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샘물 음용 및 채취는 평일 특정 시간(주로 내수면수산기술센터 운영 시간)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샘물 근원지는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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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백선 '가나자와 시미즈' 관찰 및 음용 체험
무료이와테현 내수면수산기술센터 내 지정된 장소에서 명수백선에 선정된 맑고 차가운 샘물을 직접 마시거나 준비해 온 용기에 담아갈 수 있다. 연중 12℃를 유지하는 시원한 물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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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두천(座頭清水) 및 강력한 용출수 관람
무료용수군 중 최대 수량(매분 40톤)을 자랑하는 좌두천의 원천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전망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량의 물이 세차게 솟아오르는 모습은 그 자체로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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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군 주변 숲길 산책 및 자연 관찰
무료용수군 주변으로 조성된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오래된 거목이나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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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수 전망대
푸르고 투명하게 빛나는 샘물의 신비로운 색감과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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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수산기술센터 인근 용출 지점
마치 분수처럼 세차게 뿜어져 나오는 용수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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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산책로와 거목
고요한 숲의 정취와 함께 오래된 나무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물을 담아갈 개인 용기(물통, 보틀 등)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샘물 취수는 평일, 이와테현 내수면수산기술센터 운영 시간(통상 08:30~17:15)에만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말 및 공휴일 방문객은 취수가 어려울 수 있다.
샘물로 이어지는 숲길 중 일부는 '獣道(짐승길)'처럼 자연 그대로의 상태일 수 있으므로, 긴 소매와 긴 바지, 편한 신발이 적합하다.
곰 출몰 주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니, 방문 시 주변을 살피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안전하다.
이곳의 미네랄이 풍부한 경수는 위스키와 혼합하거나 커피를 추출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이와테현 내수면수산기술센터에서는 평일 운영 시간에 양식 중인 무지개송어나 산천어 등 민물고기 및 관련 가공품을 판매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이와테현도 23호 오후케하치만타이선(大更八幡平線)을 이용한다.
- 목적지 부근 '이와테현 내수면수산기술센터'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하나와선(花輪線) 오후케역(大更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동쪽 방면(이와테현도 23호선)으로 약 10km 이동해야 하므로, 택시 또는 현지 버스편을 이용해야 한다.
오후케역에서 목적지까지는 거리가 상당하므로, 사전에 택시를 예약하거나 버스 운행 시간 및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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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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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가나자와 시미즈의 물은 이와테산과 하치만타이산에 내린 비와 눈이 오랜 시간에 걸쳐 화산성 지층을 통과하며 자연적으로 정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수량이 가장 많은 '좌두천(座頭清水)'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눈 먼 승려(좌두)가 이 물로 눈을 씻고 시력을 회복했다는 전설이 가장 널리 퍼져있다.
일부에서는 '좌두천'이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진 뱀의 모습을 한 용(蛇龍)이 땅 위로 머리를 내민 자리라 하여 '사두천(蛇頭清水)'으로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거 이 지역의 행정구역이었던 마츠오무라(旧松尾村)에서는 이곳의 물을 '이와테산의 바나듐 천연수'라는 상품명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인근의 한 양조장에서는 이곳 가나자와 시미즈의 물을 사용하여 '드래곤 아이(ドラゴンアイ)'라는 이름의 맥주를 생산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