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부시마 신사 (蕪島神社)
명칭카부시마 신사 (蕪島神社)
Kabushima Shrine
蕪島神社 (かぶしまじんじゃ)
🗺️ 소재지

개요

수만 마리 괭이갈매기의 장관을 가까이서 관찰하거나, 바다와 어우러진 독특한 신사의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는 사업 번창이나 해상 안전과 같은 소원을 빌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신사 주변을 가득 메운 괭이갈매기들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언덕 위 신사에서 태평양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입구에 마련된 우산을 이용해 괭이갈매기 번식기(주로 3월~8월) 동안 배설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참배하거나, 인근 방문자 센터에서 지역 및 괭이갈매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괭이갈매기 번식기에는 새들의 울음소리가 매우 크고 배설물이 많아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제공되는 우산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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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군락 근접 관찰

무료

매년 3월부터 8월까지 수만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번식을 위해 찾아오는 국내 유일의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거리에서 괭이갈매기의 산란, 부화, 육아 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괭이갈매기 배설물을 맞으면 운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실제로 맞을 경우 신사 사무소에서 '개운(開運)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가부시마 신사 경내 및 주변 섬 전체
3월~8월 (괭이갈매기 서식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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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경 속 신사 참배와 '운 트임 순례'

무료

태평양을 마주한 언덕 위에 세워진 신사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세 바퀴 돌고 참배하면 운이 열린다고 하는 '운 트임 순례(運開きめぐり)'가 있다.

가부시마 신사 본전 및 주변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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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매력 (유채꽃과 설경)

무료

봄, 특히 5월에는 신사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여 괭이갈매기와 함께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괭이갈매기는 없지만, 눈 덮인 신사와 맑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괭이갈매기가 없는 시기에도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가부시마 신사 주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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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가 가득한 신사 계단 및 경내

신사로 올라가는 계단과 경내 곳곳에서 수많은 괭이갈매기들과 함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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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정상에서 바라보는 태평양

신사 가장 높은 곳에서 가부시마 섬 주변의 푸른 바다와 해안선, 그리고 멀리 하치노헤 항의 모습까지 조망하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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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어우러진 신사 (5월)

5월에는 만개한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붉은 도리이와 신사 건물이 어우러진 화사한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괭이갈매기 번식기(3월~8월)에는 새 배설물이 많으므로 신사 입구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우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바람이 강하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모자나 바람막이가 유용하다.)

새 배설물을 맞으면 운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실제로 맞았을 경우 신사 사무소에 알리면 '개운(開運) 증명서' 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JR 하치노헤선 사메역(鮫駅)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되며, 역 근처에서 100엔 순환버스 '우미네코호(うみねこ号)'를 이용하면 신사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

신사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3번 돌고 참배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운 트임 순례(運開きめぐり)'가 있다.

신사 근처 방문자 센터에서는 괭이갈매기와 지역 역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무료 종이접기 체험이나 기념 스탬프를 이용할 수 있다.

괭이갈매기 번식기는 3월부터 8월까지이며, 4월경 산란, 6월경 부화하여 새끼를 볼 수 있고, 8월경 섬을 떠난다.

5월에는 신사 주변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괭이갈매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겨울철에는 괭이갈매기가 없지만, 눈 덮인 신사와 맑은 날의 해안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신사 내 매점에서 '가부아가리(かぶあがり) 부적' 등 특색있는 기념품을 판매한다.

접근 방법

🚃 JR 동일본

  • 하치노헤선(八戸線) 사메역(鮫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버스

  • 사메역(鮫駅) 앞에서 100엔 순환버스 '우미네코호(うみねこ号)' 탑승 후 '가부시마 신사 입구(蕪島神社入口)' 또는 '가부시마 해안공원(蕪島海浜公園)' 정류장에서 하차.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 신사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269...202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가부시마 신사는 일본 유일의 괭이갈매기(일본어로 '우미네코', 바다 고양이) 번식지 위에 세워진 신사로, 매년 3월부터 8월 사이에는 수만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섬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연출한다.

신사에서 모시는 주요 신 중 하나는 벤자이텐(弁財天)으로, 예능과 재물의 여신이자 바다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며 괭이갈매기는 벤자이텐의 사자로 알려져 있다.

신사 이름 '가부시마(蕪島)'의 '가부(蕪)'는 순무를 의미하는데, 이것이 주식의 '가부(株, 주식/증권)'와 발음이 같아 사업 번창이나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가부아가리 부적(かぶあがり御守)'이 특히 인기가 있다고 한다.

가부시마 섬 전체가 '가부시마 우미네코 번식지'로서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인해 신사 주변 지역이 피해를 입었으나, 신사 자체는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큰 피해를 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신사는 2015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2020년에 재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