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로쿠 요코초 Miroku Yokocho (Hachinohe Yatai Village Mirokuyokocho) みろく横丁 (八戸屋台村みろく横丁) |
|---|---|
| 🗺️ 소재지 | |
개요
하치노헤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다양한 이자카야 스타일의 음식을 맛보며 현지인들과 어울려 활기찬 밤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미식가나 일본 특유의 포장마차 분위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26개의 개성 넘치는 포장마차들을 둘러보며 하치노헤 명물인 센베지루나 신선한 해산물 요리, 다양한 창작 메뉴와 현지 사케를 맛볼 수 있고, 가게 주인이나 다른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일부 가게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비우호적이거나 만석을 이유로 입장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고, 대부분의 점포가 협소하며 흡연이 가능하여 비흡연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으며,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양한 현지 음식과 사케 탐방
점포별 메뉴 가격 상이26개의 개성 있는 포장마차에서 하치노헤의 명물인 센베지루, 신선한 해산물 요리, 독창적인 창작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다. 각 가게마다 특색있는 현지 사케(지자케)도 준비되어 있어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활기찬 분위기 속 현지인과의 교류
작은 가게들이 밀집해 있어 주인장이나 옆자리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어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가게를 옮겨 다니며 다양한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개성 넘치는 26개 포장마차 순례
미로쿠 요코초에는 총 26개의 포장마차가 있으며, 각기 다른 콘셉트와 메뉴를 선보인다. 몇 년마다 가게가 리뉴얼되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가게를 만나는 재미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미로쿠 요코초 입구 (미카마치 또는 무이카마치 방면)
밝게 불이 켜진 요코초 간판과 함께 좁은 골목 안으로 이어지는 포장마차들의 활기찬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요코초 내부 골목길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포장마차들과 그 안에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일본 특유의 야타이 감성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대부분의 가게가 5~6명 정도 수용 가능한 작은 규모이므로, 단체 방문 시에는 여러 가게로 나누어 이용하거나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가게를 옮겨 다니며 조금씩 맛보는 '하시고자케(はしご酒)'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인기 있는 가게나 주말 저녁에는 만석일 수 있으므로, 여러 가게를 미리 염두에 두거나 비교적 한산한 평일 또는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부 가게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글 메뉴판을 제공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가게가 저녁 5시 전후로 영업을 시작하며, 저녁 6시 이후에 방문하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흡연 가능 가게가 많으므로, 비흡연자는 가게 외부 좌석을 이용하거나 비교적 환기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하치노헤선 혼하치노헤(本八戸)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하치노헤 시영버스 또는 남부버스 탑승 후 '하치노헤 중심가 터미널 (주오도리)'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3분.
- 하치노헤 시영버스, 남부버스, 또는 토와다 관광전철 버스 탑승 후 '하치노헤 중심가 터미널 (요카마치)'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3분.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미카마치 방면 '오시텐이치' 입구의 경우 '하치노헤 중심가 터미널(미카마치, 1번 승강장)', 무이카마치 방면 '야안세이치' 입구의 경우 '하치노헤 중심가 터미널(무이카마치, 5번 승강장)'이다.
🚗 차량 이용 시
- JR 하치노헤역에서 약 15분 소요.
- 하치노헤 자동차도(고속도로) 하치노헤 인터체인지(IC)에서 약 7분 소요.
미로쿠 요코초 자체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로쿠 요코초라는 이름은 하치노헤시 중심가의 큰길인 '미카마치(三日町)'와 뒷골목인 '무이카마치(六日町)'를 포장마차 거리로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두 마을 이름의 앞 글자인 '미(三)'와 '로쿠(六)'를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요코초 내부는 미카마치 측의 '오시텐이치(おんで市)'와 무이카마치 측의 '야안세이치(やぁんせ市)'라는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 이는 하치노헤 지방 사투리로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라는 의미의 '오시텐야안세(おんでやぁんせ)'에서 유래한 것이다.
홋카이도 오비히로시의 유명 포장마차촌 '키타노야타이(北の屋台)'를 벤치마킹하여 조성되었으며,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 지역 순환형, 배리어프리형 '환경 대응형 포장마차촌'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젊은 창업가 육성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어, 계약 기간을 비교적 짧게 설정하고 향후 독립적인 가게를 열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골목의 폭은 약 2.4미터이며, 전체적으로 열쇠 모양(鍵型)으로 구부러진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