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와즈키노미야 신사 (스기호코와케노미코토 신사)
명칭카와즈키노미야 신사 (스기호코와케노미코토 신사)
Sugihokowake no Mikoto Shrine (Kawazu Kinomiya Shrine)
川津来宮神社(杉桙別命神社)
🗺️ 소재지

개요

천년 이상 된 거대한 녹나무(신목)를 직접 보고 그 영적인 기운을 느끼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에서 가장 빨리 피는 벚꽃 중 하나인 가와즈 벚꽃 시즌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기노미야 님의 대녹나무'의 압도적인 위용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즈넉한 경내를 산책하며 참배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신사 주변의 조용한 농촌 풍경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신사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대형 차량의 경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이 다양하지 않아 방문 전 필요 물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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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천연기념물 '기노미야 님의 대녹나무'

신사 본전 왼편 뒤쪽에 자리한 수령 1000년 이상, 높이 약 24m, 둘레 약 14m에 달하는 거대한 녹나무이다. 압도적인 크기와 신령스러운 분위기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신사의 가장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 팁: 이 대녹나무 외에도 경내 입구 도리이 옆과 배전 옆에도 수령이 오래된 큰 녹나무들이 있으니 함께 감상하는 것이 좋다.
신사 본전 좌측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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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신사 경내와 역사적인 분위기

헤이안 시대 문헌에도 기록된 유서 깊은 신사로, 경내는 차분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방문객들은 조용한 환경 속에서 참배를 드리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 팁: 가와즈 벚꽃 축제 기간에는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그 외 시기에는 한적하게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신사 경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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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고슈인(御朱印)

종류에 따라 다름 (일반적으로 300엔~1000엔)

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일반적인 형태 외에도 대녹나무가 그려진 펼침형(見開き) 고슈인, 가와즈 벚꽃 축제 기간 한정 고슈인 등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수집가들에게는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

💡 팁: 고슈인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종류 및 수령 가능 여부는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신사 사무소
사무소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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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미야 님의 대녹나무 앞

신사의 상징인 거대한 녹나무 전체를 담거나, 그 웅장함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나무의 규모와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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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흰색 도리이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의 본전과 독특한 흰색 도리이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고즈넉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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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즈 벚꽃 시즌의 신사 경내 (계절 한정)

2~3월경 가와즈 벚꽃이 만개할 때 방문하면, 분홍빛 벚꽃과 어우러진 신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유채꽃과 함께라면 더욱 화사한 사진이 가능하다.

방문 팁

Google 지도 등 내비게이션 이용 시 매우 좁은 농로나 찾기 어려운 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가와즈 중학교 또는 가와즈 사쿠라 관광 교류관을 목표 지점으로 설정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차는 가와즈 사쿠라 관광 교류관의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신사 자체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하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신사 본전 왼편 뒤쪽에 있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기노미야 님의 대녹나무'가 가장 큰 신목이며, 이 외에도 경내 입구와 배전 옆에도 거대한 녹나무들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인 고슈인 외에도 대녹나무가 그려진 펼침형(見開き) 고슈인이나 벚꽃 시즌 등 계절 한정 디자인의 고슈인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가와즈 벚꽃 축제 기간(보통 2월 초~3월 초)에 방문하면 만개한 벚꽃과 함께 신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이 시기에는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여유로운 방문을 원한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이즈 급행선(伊豆急行線) '가와즈역(河津駅, IZ13)'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도보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된다.

가와즈역 주변에는 가와즈 정사무소, 세븐일레븐 등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주변 도로는 일부 매우 좁은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신사 자체 주차 공간은 협소하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가와즈 사쿠라 관광 교류관(河津桜観光交流館)'의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도보(약 5분)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가와즈 중학교' 또는 '가와즈 사쿠라 관광 교류관'을 경유지로 설정하면 길을 찾기 용이하다는 방문객들의 조언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초순 ~ 3월 초순 경

가와즈 벚꽃 축제 기간 연계 방문

매년 12월 18일 ~ 12월 23일

도리쇼진・슈쇼진 (鳥精進・酒精進)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1936년 (쇼와 11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주신인 스기호코와케노미코토(杉桙別命)는 나무의 신이자 불의 신으로 모셔진다고 전해진다.

매년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신도들은 술과 닭고기, 달걀을 먹지 않는 '도리쇼진・슈쇼진(鳥精進・酒精進)'이라는 독특한 풍습을 지킨다. 이는 과거 주신이 술에 취해 들불에 휩싸였을 때 새떼가 물을 날라와 구해준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기간에는 지역 학교 급식에서도 닭고기나 술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노미야(木宮) 신앙은 가나가와현 서부에서 이즈반도 동부의 사가미나다 연안부에 널리 분포하며, 나무나 바다에서 떠내려온 표착물을 신성시하여 모시는 신앙 형태이다.

가와즈역이나 가와즈 벚꽃은 한자로 '河津'로 표기하지만, 신사 이름은 '川津来宮神社'로 내 천(川) 자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 있는 유명한 기노미야 신사(來宮神社)와 이름이 유사하지만,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두 신사 모두 거대한 녹나무를 신목으로 모신다는 공통점이 있다.

경내에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기노미야 님의 대녹나무' 외에도, 첫 번째 도리이 옆이나 배전(拝殿) 옆에도 수령이 매우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크고 훌륭한 녹나무가 여러 그루 더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