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쓰쿠시마 신사 다호토 탑 Tahoto Pagoda, Itsukushima Shrine 厳島神社 多宝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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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미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쓰쿠시마 신사 다호토 탑은 일본 전통 건축과 불교 미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나 미야지마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신사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언덕 위에 세워진 주홍빛 탑의 정교한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탑 주변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와 바다 위에 떠 있는 오오토리이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탑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2024년 기준) 탑의 지붕 교체 등 보수 공사가 2025년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어서, 방문 시 탑의 전체적인 모습을 온전히 감상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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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건축 양식의 불탑
1523년에 건립된 일본 중요문화재로, 아래층은 방형, 위층은 원형 평면을 가진 독특한 다호토 양식의 탑이다. 화려한 주홍색 칠과 일본 전통 건축 양식에 중국의 건축 양식 요소가 가미된 점이 특징이며, 정교한 세부 장식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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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바다를 조망하는 뷰포인트
다호토 탑이 위치한 언덕은 이쓰쿠시마 신사 본전과 바다 위에 떠 있는 오오토리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뷰포인트이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신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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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
탑 주변에는 많은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이 되면 만개한 벚꽃과 주홍색 탑이 어우러진 절경을 이룬다. 미야지마 섬 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 중 하나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시기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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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담는 다호토 탑, 오오토리이, 바다
탑 주변 언덕 위에서 만개한 벚꽃을 전경으로 하여 다호토 탑, 이쓰쿠시마 신사의 오오토리이, 그리고 넓게 펼쳐진 세토 내해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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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호토 탑과 사슴, 벚꽃의 조화로운 순간
운이 좋다면 탑 앞이나 주변에서 풀을 뜯는 사슴과 만개한 벚꽃, 그리고 다호토 탑을 함께 촬영하는 특별하고 목가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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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에서 올려다보는 다호토 탑
탑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나 언덕길 아래에서 탑을 올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탑의 웅장함과 주홍색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2023년 2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지붕 교체 등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이 기간에는 탑의 온전한 모습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이쓰쿠시마 신사 본전을 관람한 후, 서쪽 출구 방향으로 나와 언덕길을 오르면 다호토 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탑 주변은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번잡함을 피해 조용히 경치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계절에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탑과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접근 방법
🚢 페리 및 도보
- JR 산요 본선 미야지마구치역 또는 히로시마 전철 미야지마선 히로덴미야지마구치역에서 하차합니다.
- 미야지마구치 페리 터미널에서 미야지마행 페리를 탑승합니다 (약 10분 소요).
- 미야지마 페리 터미널에 도착 후, 이쓰쿠시마 신사 방향으로 도보로 이동합니다.
- 다호토 탑은 이쓰쿠시마 신사 서쪽 출구 부근 또는 다이간지(大願寺) 남쪽 언덕 위에 위치하며, 안내 표지판을 따라 언덕길이나 계단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언덕길이 포함되어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합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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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호토 탑(多宝塔)이라는 명칭은 불교 경전인 법화경에 등장하는 다보여래(多宝如来)와 관련이 있으며, 다보여래가 앉아있는 보탑을 형상화한 불탑의 한 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쓰쿠시마 신사는 신불습합(神仏習合, 신토와 불교가 융합된 형태)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신사 경내에 오층탑이나 다호토 탑과 같은 불교 건축물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이 다호토 탑이 있던 자리에는 '다호인(多宝院)'이라는 이름의 사찰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탑의 1층 내부는 사천주(四天柱)로 구획되어 있으며, 한때 약사여래상이 봉안되었으나 현재는 다이간지(大願寺)로 옮겨졌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