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부부 폭포 (이모세노타키) Imose no Taki Falls 妹背の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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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부부 폭포 (이모세노타키)는 시원한 물줄기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얕은 수심과 그늘이 있어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남성 폭포와 섬세한 여성 폭포의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폭포수 소리를 들으며 산책로를 걷거나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오오가시라 신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여름철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방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화장실 청결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폭포 상부 전망대에서의 조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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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폭포(雄滝) 근접 감상 및 물놀이 체험
무료높이 약 30m의 웅장한 남성 폭포는 바위를 건너 폭포 바로 앞까지 다가가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그 역동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얕은 물가는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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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포(雌滝)의 섬세한 아름다움 조망
무료높이 약 50m에서 화강암벽을 따라 실처럼 가늘게 흘러내리는 여성 폭포는 남성 폭포와는 대조적인 우아하고 섬세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신사 맞은편이나 보국신사 방면의 길에서 그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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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가시라 신사(大頭神社) 참배 및 주변 자연 산책
무료폭포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한 오오가시라 신사는 참배객들이 들르는 곳이며, 폭포 주변으로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신사 경내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껴볼 만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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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폭포(雄滝) 정면 하단부
웅장하게 떨어지는 남성 폭포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폭포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기에 좋다. 물보라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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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포(雌滝) 조망 지점 (신사 맞은편 또는 보국신사 방면 길)
높고 가느다란 여성 폭포의 전체적인 실루엣과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즌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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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향하는 길의 붉은 다리 위
계곡과 폭포 일부를 배경으로 운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방문 팁
여름 주말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폭포 아래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물에 젖어도 되는 신발이나 아쿠아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 작은 물고기나 새우를 잡을 수 있는 채집 도구(작은 그물, 투명한 통)를 가져가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폭포 이름으로 직접 검색하면 좁은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니 '오오가시라 신사(大頭神社)' 주차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비 온 다음 날 방문하면 평소보다 수량이 풍부해져 더욱 박력 있는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돗자리나 휴대용 의자를 가져가면 나무 그늘 아래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비큐는 금지되어 있으므로, 간단한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량이 적을 때는 여성 폭포(雌滝)가 거의 흐르지 않거나 매우 약하게 보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산요 자동차도(山陽自動車道) 오노 IC(大野IC)에서 가깝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오오가시라 신사(大頭神社)' 또는 해당 주차장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주소: 広島県廿日市市大野滝ノ下378−2)
- 신사 주차장은 무료이며 약 23대 주차 가능하나, 성수기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다.
폭포 이름으로 직접 검색 시 좁은 산길로 안내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산요 본선(山陽本線) 오노우라역(大野浦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폭포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약 2km)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철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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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모세노타키는 힘차게 떨어지는 남성 폭포(雄滝)와 우아하게 흘러내리는 여성 폭포(雌滝)가 마치 한 쌍의 부부와 같다 하여 예로부터 '부부 폭포(夫婦滝)'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받아 왔다는 얘기가 있다.
유명 점술가 게터즈 이이다와 신사 전문가 사사키 유타가 2025년 운세 상승 장소로 이곳을 추천했다는 언급이 있어, 최근 영험한 기운을 받으려는 방문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폭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오오가시라 신사(大頭神社)는 그 자체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많은 방문객이 폭포를 보기 전 이곳에 들러 참배하는 것이 하나의 관례처럼 여겨진다고 한다.
폭포 아래 맑은 물에서는 작은 민물새우나 물고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 학습 장소로도 훌륭하다는 평가가 있다.
과거 한 방문객의 딸이 밤에 폭포 사진을 찍었을 때, 안개 속에 젊은 여성의 얼굴 형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폭포의 유래와 관련된 '이모코(妹子)'의 영혼일 것이라는 신비로운 경험담이 전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