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요쿠니 신사(센조카쿠) Toyokuni Shrine (Senjokaku) 豊国神社 (千畳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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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지마 섬의 역사적 건축물인 센조카쿠의 웅장함과 그곳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번잡함을 피해 잠시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쓰쿠시마 신사와는 다른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거대한 목조 구조물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신발을 벗고 넓은 목조 마루에 올라 자유롭게 거닐며 바다와 마을의 풍경을 감상하거나, 천장에 걸린 옛 그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인접한 오층탑과 어우러진 경관을 즐기거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앉아 사색의 시간을 갖는 것도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별도의 난방 시설이 없어 나무 바닥이 매우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며, 신발을 담기 위해 제공되는 일회용 비닐봉투가 환경 낭비라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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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카쿠 내부 관람 및 풍경 감상
성인 100엔거대한 목조 기둥과 탁 트인 구조가 인상적인 센조카쿠 내부는 신발을 벗고 입장하여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벽이 없는 구조 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다와 마을, 이쓰쿠시마 신사의 오토리이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천장에 걸린 다양한 그림 액자(에마)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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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층탑과 주변 경관
센조카쿠 바로 옆에는 1407년에 지어진 선명한 붉은색의 오층탑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센조카쿠의 넓은 마루에서 오층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계절에 따라 주변의 벚꽃이나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 오층탑은 보수 공사 중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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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 속 휴식
이쓰쿠시마 신사에 비해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넓은 마루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명상하는 시간을 갖기에 좋으며, 특히 더운 날에는 시원한 그늘과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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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카쿠 마루에서 바라보는 전경
센조카쿠의 넓은 마루에서 이쓰쿠시마 신사의 오토리이, 바다, 미야지마 마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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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카쿠 내부와 거대 기둥
거대한 목조 기둥들과 함께 센조카쿠의 웅장한 내부 구조를 촬영할 수 있다. 천장에 걸린 그림들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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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조카쿠와 오층탑
센조카쿠와 그 옆에 위치한 붉은 오층탑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역사적인 건축물의 조화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겨울철 방문 시에는 바닥이 매우 차가우므로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100엔이며,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신사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제공되는 비닐봉투에 신발을 넣어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 개인 신발 가방을 준비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니 수집하는 방문객은 참고한다.
센조카쿠는 언덕 위에 위치하며 여러 갈래의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객,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방문이 어려울 수 있다.
내부에 화장실이 없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본토의 미야지마구치(宮島口) 페리 터미널에서 JR 니시니혼 미야지마 페리 또는 미야지마 마쓰다이 기센(기선)을 이용하여 미야지마 섬으로 이동한다. (약 10분 소요)
- JR 레일 패스 소지자는 JR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페리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자주 운행된다.
🚶 도보
- 미야지마 페리 터미널에서 하선 후, 이쓰쿠시마 신사 방향으로 약 10~15분 정도 걸어가면 북쪽 언덕 위에 위치한 도요쿠니 신사(센조카쿠)에 도착할 수 있다.
- 신사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갈래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 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다.
축제 및 이벤트
도요쿠니 신사 예제 (정기 제례)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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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센조카쿠(千畳閣)라는 별칭은 '천 장의 다다미를 깔 수 있는 넓은 건물'이라는 의미이지만, 실제로는 다다미 857장 정도의 넓이라고 전해진다.
건물이 미완성인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에 벽이나 천장의 일부가 없어 매우 개방적인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이쓰쿠시마 신사에 봉납되었던 많은 그림 액자(에마)들이 메이지 시대 이후 이곳 센조카쿠 내부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센조카쿠 내부에는 거대한 나무 주걱(샤모지)이 봉납되어 있는데, 미야지마는 나무 주걱이 유명한 특산품이기도 하다.
센조카쿠는 이쓰쿠시마 신사보다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덜 붐비고 조용하게 미야지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