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단풍 계곡 공원 (모미지다니 코엔) Momijidani Park 紅葉谷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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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단풍과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수많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드는 가을철에는 그 절경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곡의 물소리를 듣고, 다양한 종류의 단풍나무와 야생 사슴을 관찰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미센산 로프웨이 탑승장이 있어 미센산 정상으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벤치나 피크닉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산책로는 경사가 있거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가을 단풍 시즌이나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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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감상
공원의 이름처럼, 가을이 되면 200여 그루가 넘는 다양한 단풍나무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다채로운 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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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센산 로프웨이 연계
로프웨이 요금 별도공원 중심부에 미센산으로 향하는 로프웨이(케이블카) 모미지다니역이 위치해 있다. 공원 산책 후 로프웨이를 이용해 미센산 정상 부근까지 쉽게 이동하여 섬 전체와 세토내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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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사슴과의 만남
공원 내에서는 사람을 비교적 경계하지 않는 야생 사슴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단, 사슴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며,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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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바시(紅葉橋) 및 모미지다니바시(紅葉谷橋)
공원 내 계곡에 놓인 붉은색 다리들로, 주변 단풍과 어우러져 특히 가을철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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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과 작은 폭포 주변
공원을 따라 흐르는 맑은 시냇물과 곳곳의 작은 폭포들은 자연의 생동감을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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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아래 산책로
울창한 단풍나무 가지들이 만들어내는 아치형 길이나, 빛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풍경은 인상적인 사진을 연출한다.
방문 팁
미센산 로프웨이 이용 계획이 있다면, 공원 산책 시간을 포함하여 여유롭게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을 준비해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경사나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으므로, 평일 이른 오전 시간을 이용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 찻집이나 작은 가게가 있으나, 운영 시간이 짧거나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공원 끝 지점에서 로프웨이 역 방면으로 내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운행 여부 및 시간은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공중화장실은 있으나, 물병을 다시 채울 수 있는 식수대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특히 더운 계절에는 개인 물병에 물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JR 히로시마역에서 JR 산요 본선을 이용하여 미야지마구치역까지 이동 (약 25-30분 소요).
- 미야지마구치 페리 터미널에서 미야지마행 페리(JR 서일본 미야지마 페리 또는 미야지마 마쓰다이 기센) 탑승 (약 10분 소요).
- JR 패스 소지자는 JR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페리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비교적 자주 운행된다.
🚶 섬 내 이동 (미야지마항에서 공원까지)
- 미야지마 페리 터미널에서 이쓰쿠시마 신사 방향으로 도보 이동, 신사 뒤편으로 약 15-20분 정도 걸으면 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 미센산 로프웨이 모미지다니역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운행 여부 및 시간은 현지 확인 필요).
공원은 미센산 로프웨이 모미지다니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지나치게 된다.
축제 및 이벤트
시노미야 신사 은행나무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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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이름 '모미지다니(紅葉谷)'는 한국어로 '단풍 계곡'이라는 뜻으로, 이름 자체가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에는 200그루가 넘는 단풍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이로하모미지(Acer palmatum) 외에도 다양한 품종의 단풍나무가 있어 가을이면 각기 다른 빛깔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미야지마 섬 자체가 예로부터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으며, 모미지다니 공원 역시 이러한 섬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을 따라 흐르는 모미지다니 강은 미센산에서 발원하여 공원의 정취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