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이죠우누마 공원(니시조누마코엔) Saijonuma Park 西城沼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벚꽃과 단풍 등 사계절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낚시, 산책,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고, 연못가에서는 낚시를 즐기거나 새롭게 단장된 놀이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놀이기구는 다소 난이도가 있어 초등학생에게 더 적합하며 어린 유아를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고, 공원 내 일부 구역의 관리(예: 여름철 잡초)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계절 자연 산책 및 조깅
무료공원 전체를 순환하는 약 850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흙길로 되어 있어 발에 부담이 적다는 평이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어린이 놀이시설 및 액티비티
무료2019년에 새롭게 단장된 목재 복합 놀이기구는 로프 오르기, 흔들다리 등 다소 난이도 있는 시설로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롤러 슬라이드, 미로, 농구 코트(하프 코트) 등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니시조누마 연못 낚시
무료공원 중심에 위치한 니시조누마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루어나 릴 등 던질낚시는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일찍부터 한적하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벚꽃 시즌의 공원 전경 (특히 벚꽃의 언덕)
봄에는 공원 전체에 벚나무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벚꽃의 언덕 주변에서 연못과 함께 담는 풍경이 인기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단풍으로 물든 니시조누마 주변
가을에는 느티나무와 단풍나무 등이 물들어 운치 있는 경관을 제공한다. 연못 수면에 비친 단풍이 아름답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수련 피는 니시조누마
여름철 니시조누마에는 수련이 피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하며, 이를 배경으로 한 사진도 좋다.
방문 팁
공원 내 주차장은 3곳이 있으며, 안쪽 자갈 주차장이 비교적 한산하고 여름철에는 그늘이 져 차량 내부가 덜 뜨거워진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관리사무소에 공원 내 식재된 만엽 식물에 대한 해설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식물에 관심 있는 방문객은 참고할 수 있다.
공원 인근에 슈퍼마켓(마루에츠)이 있어 피크닉을 위한 간식이나 음료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특히 저녁 무렵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반려견 동반 시 목줄 착용 등 기본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자부자부 강'이 운영된 적이 있으며, 공원 내에서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 등 곤충 채집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운영 여부 및 채집 가능 여부는 방문 전 확인 필요)
공원 내 화장실은 2곳 있으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하스다역 동구 '하스다역 동구' 버스 정류장에서 아사히 버스 '니시신주쿠 경유' 노선 탑승 후 '사이죠우누마 공원' 정류장에서 하차. 정류장에서 공원 북쪽 입구까지 도보로 바로 연결된다.
🚶 도보 이용
- 하스다역 서구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약 30분 소요 (거리 약 1.8km).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총 3곳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안쪽 자갈 주차장이 비교적 여유롭고, 여름철에는 나무 그늘이 있어 차량이 덜 뜨거워진다고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의 중심이 되는 니시조누마는 아주 먼 옛날, 조몬 시대 오쿠도쿄만의 해수면이 물러나면서 육지에 남겨진 '해적호(海跡湖)'의 흔적이라고 전해진다.
공원 내에는 일본 고대 시가집인 만엽집에 등장하는 식물들이 일부 심어져 있으며, 과거에는 관리사무소에서 이와 관련된 해설서를 볼 수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매년 정월(새해)에는 이곳에서 연날리기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다고 한다. 인근 지역에서 넓게 트여 있어 연날리기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