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마마쓰시 아키노 후쿠 미술관 (하마마쓰시 아키노 후쿠 비주쓰칸) Akino Fuku Art Museum 浜松市秋野不矩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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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화가 아키노 후쿠의 독특한 작품과 건축가 후지모리 테루노부의 자연 친화적 건축에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맨발로 전시 공간을 체험하고 텐류 삼나무와 흙벽 등 자연 소재로 지어진 건물 자체의 예술성을 탐구하며, 숲 속 다실 '보쿠로'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아키노 후쿠 화가의 상설 작품 수가 줄어들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경사로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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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체험과 좌식 감상
1층 전시실에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 또는 양말로 입장하여 등나무 고자나 대리석 바닥을 직접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키노 후쿠 화가의 낮은 전시 위치 제안에 따라 바닥에 앉아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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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리 테루노부의 독창적 건축
지역의 텐류 삼나무와 흙, 돌 등 자연 재료를 적극 활용한 건축가 후지모리 테루노부의 첫 공공 건축물이다. 지붕의 평석, 독특한 형태의 나무 홈통, 주변 자연과 조화되는 외관 등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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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트리하우스 다실 '보쿠로(望矩楼)'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에 새롭게 설치된 후지모리 테루노부 설계의 트리하우스형 다실이다. 숲 속에 자리한 독특한 외관의 이 작은 건축물은 미술관 관람 후 또 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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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테라스/발코니
미술관 건물에서 바깥으로 이어지는 테라스 또는 발코니에서 주변의 자연 풍경과 미술관 건축물의 조화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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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 다실 '보쿠로'와 주변
독특한 디자인의 트리하우스형 다실 '보쿠로'와 그 주변의 자연 경관은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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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진입로 및 전경
주차장에서 미술관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에서 올려다보는 미술관의 모습이나, 미술관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에서 독특한 건축미를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기차 이용 시, 매표소에 사용한 기차표를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미술관 건물 앞에 마련된 소수의 주차 공간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일부 전시실 바닥이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맨발 관람 시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 또는 다카시마야 도모노카이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이 적용된다.
미술관 인근(도보 약 2분 거리)에 작은 농산물 직판장이 있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키노 후쿠 화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하고 싶다면, 방문 전 특별 전시 내용을 미리 확인하여 상설 작품 전시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덴류하마나코(天竜浜名湖) 철도 '덴류후타마타(天竜二俣)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엔슈(遠州) 철도·덴류하마나코 철도 '니시카지마(西鹿島)역' 하차 후 택시 약 7분.
🚌 버스 이용 시
- 엔테츠(遠鉄) 버스 또는 하마마쓰시 자주운행버스 북원 본선(北遠本線) '아키노 후쿠 미술관 입구(秋野不矩美術館入口)'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자동차 이용 시
- 신토메이(新東名) 고속도로 '하마마쓰하마키타(浜松浜北) IC'에서 약 10분.
- 토메이(東名) 고속도로 '후쿠로이(袋井) IC'에서 약 30분.
- 토메이(東名) 고속도로 '하마마쓰니시(浜松西) IC'에서 약 50분.
미술관 부지 내 무료 주차장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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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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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축가 후지모리 테루노부는 아키노 후쿠 화가가 그의 다른 작품인 '진초칸 모리야 사료관'을 보고 직접 추천하여 이 미술관 설계를 맡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부지 선정 당시, 건축가는 계곡 안을 제안했으나 아키노 후쿠 화가가 현재의 능선 위를 강력히 주장하여 관철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아키노 후쿠 화가는 자신의 작은 키를 고려하여 그림 전시 높이를 낮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는 앉아서 감상하는 현재의 관람 스타일을 구상하는 한 요소가 되었다고 한다.
주 전시실 대리석 바닥 아래에는 미술관 준공일에 아키노 후쿠 화가가 건축가와 함께 덴류강변에서 주워온 작은 돌멩이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의 의미로 묻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 정면 코끼리 코처럼 튀어나온 나무 홈통은 르 코르뷔지에의 롱샹 성당 가고일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건축가 후지모리 테루노부가 직접 제작했다고 한다.
입구 홀의 기둥과 책상, 의자 등은 후지모리 테루노부와 그의 친구들이 결성한 아마추어 집단 '조몬 건축단'이 제작한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