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모에지 절(카모에지) Kamoeji Temple 鴨江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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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내에서 역사적인 건축물과 정원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고 싶은 이들이나, 전통적인 불교 의식 및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신년이나 피안절 같은 시기에는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불상을 참배하고, 잘 가꾸어진 연못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특정 시기에 열리는 다채로운 노점을 구경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건물로 접근 시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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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찰 건축과 정원
주홍색과 흰색의 조화가 인상적인 현대적인 건물과 함께 역사 깊은 관음당 등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경내에는 작은 연못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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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불상 참배 및 고슈인 수집
고슈인 약 300엔부터본존인 성관세음보살 외에도 하마나코 칠복신 중 하나인 변재천, 수향지장 등 다양한 불상을 모시고 있다. 방문객들은 각 전각을 참배하고 여러 종류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오리지널 고슈인첩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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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절 및 신년 등 특별 행사
매년 봄과 가을의 피안절에는 많은 참배객이 모이며, 경내에는 다양한 노점이 들어서고 마르쉐가 열리는 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년에도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무료로 아마자케가 제공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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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당 주변
역사적인 건물과 현대적인 건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주홍색과 흰색의 대비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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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정원
잘 가꾸어진 연못과 주변 정원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연못의 잉어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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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仁王門)과 참도
사찰의 입구인 인왕문과 이어지는 참도는 사찰의 웅장함을 담기에 좋으며, 특히 행사 시기에는 활기찬 모습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본존, 변재천, 부동명왕, 홍법대사 등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고슈인첩(御朱印帳)도 판매한다.
경내에 화장실이 있으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피안절이나 신년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행사 시 유료 주차장(약 200엔)이 운영되기도 한다.
본당 등 일부 건물로 올라가는 계단은 단차가 크고 가파른 편이므로, 노약자나 어린아이 동반 시 주의가 필요하다. 유모차 이용도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애완동물 공양(ペット供養)이나 수자 공양(水子供養)으로도 알려져 있다.
경내 벤치에 앉아 연못을 바라보거나 독서를 하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하마마츠역 버스 터미널에서 '카모에칸논(鴨江観音)' 방면 버스 탑승 후 해당 정류장에서 하차.
- 자자 시티(ZaZa City)에서 서쪽으로 약 1km 거리에 위치하며,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경내 및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피안절 등 행사 기간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유료로 운영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춘계 피안회 (春季彼岸会)
추계 피안회 (秋季彼岸会)
신년 첫 참배 (初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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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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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카모에지 절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오카모에사마(お鴨江さま)' 또는 '카모에칸논(鴨江観音)'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하게 불린다.
하마마츠의 3대 진언종 사찰(浜松の真言三ヶ寺) 중 하나로 류젠지(龍禅寺), 즈다지(頭陀寺)와 함께 꼽힌다.
에도 시대 중기부터 봄과 가을의 피안절(お彼岸)에는 카모에지 절에 참배하여 조상 공양을 하는 것이 풍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경내의 수향지장(水向地蔵)에는 '아카이도(阿伽井戸)'의 물을 긴 국자로 떠서 바치는 참배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지장보살은 1750년에 주조된 것이라고 한다.
과거 피안절 시기에는 덴마초(伝馬町)에서부터 이어지는 '카모에코지(鴨江小路)'에 수많은 노점이 늘어섰고, 경내에서는 서커스나 구경거리 흥행도 열렸다고 전해진다.
일부에서는 카모에지 절이 위치한 장소를 과거 카모에 성(鴨江城) 터로 비정하기도 한다.
선광사 여래(善光寺如来)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얽힌 일화로도 알려져 있으며, 남조와도 연관이 있는 사찰로 이야기된다.
본당은 이와타시에 있던 이오지(医王寺)의 약사당을 옮겨와 지은 것으로, 쇼와 22년(1947년)에 이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