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용운사 (료운지) Ryoun-ji Temple 龍雲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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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하거나, 세계 최대 규모의 반야심경을 직접 보고자 하는 서예 및 불교 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다운증후군 서예가 금택상자 씨의 작품을 보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경내에서는 아름다운 **카레산스이 정원 '무량수정'과 연못 정원 '청정정'**을 거닐 수 있으며, 본당에서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아미타여래좌상을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사나루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거나, 무료 참선 체험 및 단식 프로그램(사전 확인 필요)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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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반야심경 (금택상자 작)
관람 무료다운증후군 서예가 금택상자(金澤翔子) 씨가 봉납한 세계에서 가장 큰 반야심경은 높이 약 4m, 폭 약 16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빛의 납골당'이라는 전용 공간에 독특한 조명 효과와 함께 전시되어 그 힘과 신성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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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무량수정 & 청정정)
관람 무료본당 앞에는 작정가 키타야마 야스오 씨가 조성한 카레산스이 정원 '무량수정'이 펼쳐져 있으며, 섬세한 모래무늬와 계산된 암석 배치가 인상적이다. 본당 뒤편으로는 약 15m 높이의 '무위의 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연못 정원 '청정정'이 있어 사계절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연못에는 잉어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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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루 호수 전망대 및 경내 산책
관람 무료사찰 경내에는 사나루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본당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잘 정돈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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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야심경 앞
압도적인 크기의 반야심경 전체 또는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작품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 등을 함께 촬영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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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정 (카레산스이 정원)
정교하게 관리된 모래 정원과 바위의 조화를 배경으로 촬영한다. 특히 본당 쪽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구도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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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정의 무위의 폭포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와 연못, 그리고 주변의 녹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경내에는 무료로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자판기가 있는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사진 촬영 및 SNS 게시가 자유롭게 허용되지만, 다른 참배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장료는 없지만, 본당에서 먼저 참배하는 것이 예의로 여겨지며, 자율적으로 시주(기부)할 수 있다.
금택상자 서예전 기간에는 작가의 서체가 담긴 한정판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무료 참선 체험이나 단식 프로그램(ZENDO)도 운영되므로, 관심 있다면 사전에 사찰 웹사이트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사찰 내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옆 및 길 건너편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방문객이 많을 때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혼잡 시간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JR 하마마쓰역 등 주요 지점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龍雲寺 (료운지)' 또는 인근 정류장까지 이동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구체적인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하마마쓰시 교통 정보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금택상자 서예전 (金澤翔子 書展)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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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용운사는 본래 관광 목적의 사찰이 아니었으나, 현 주지 스님의 다양한 노력과 특히 금택상자 씨의 서예 작품 등으로 인해 점차 인지도가 높아져 현재는 하마마쓰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같은 임제종 묘신지파 사찰인 이나사초의 료탄지(龍潭寺), 아라이초의 료코쿠지(龍谷寺)와 함께 '엔슈 지방의 삼룡(三龍)'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의 종소리는 '이리아이노 카네노네(入あいの鐘の音)'라 하여, 안개가 낀 사나루 호수 위로 울려 퍼지는 그 소리가 과거 사나루 팔경 중 하나로 꼽혔다고 전해진다.
다운증후군 서예가 금택상자 씨의 어머니인 금택 야스코 씨의 깊은 신앙심과 헌신적인 노력이 따님의 작품 활동과 사찰 봉납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많은 방문객에게 감동을 준다.
사찰 이름 '龍雲寺'의 '龍' 한 글자를 딴 공간에 금택상자 씨의 '용(龍)'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