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하산 본궁 아키하 신사 상사 (아키하산 혼구 아키하 진자 카미샤)
명칭아키하산 본궁 아키하 신사 상사 (아키하산 혼구 아키하 진자 카미샤)
Akihasan Hongu Akiha Shrine Kamisha
秋葉山本宮秋葉神社 上社
🗺️ 소재지

개요

아키하산 정상 부근에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화재 예방 및 다양한 소원을 기원하려는 참배객들이 주로 찾습니다. 특히 신년, 단풍철 등 특정 시기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방문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신성한 기운을 느끼고 싶은 등산객이나 드라이브 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방문객들은 넓은 주차장에서 본전까지 이어지는 계단이나 잘 정비된 참배로를 따라 오르며 수령 높은 삼나무 숲과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황금색 '행복의 토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덴류강과 엔슈 평야가 어우러진 장대한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경내 찻집에서 현지 특산물을 활용한 식사를 하거나 부적 및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신사로 올라가는 주요 도로인 텐류 슈퍼 임도는 폭이 매우 좁고 구불구불하며 일부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없어 운전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자주 언급됩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기나 대형 차량과 마주쳤을 경우 교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황금색 '행복의 토리이' (幸福の鳥居)

황금색 '행복의 토리이' (幸福の鳥居)

무료

본전 바로 앞에 세워진 황금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토리이입니다. 이 토리이를 배경으로 엔슈 평야와 덴류강의 절경을 함께 사진에 담으려는 참배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토리이를 통과하며 소원을 빌면 행복이 찾아온다고 전해집니다.

💡 팁: 맑은 날 오전에 방문하면 햇빛에 반사되어 더욱 신비롭고 아름다운 토리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본전 앞
본전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

본전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

무료

해발 866m에 위치한 신사 본전에서는 하마마쓰 시가지와 유유히 흐르는 덴류강, 멀리 태평양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장대한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맑고 공기가 깨끗한 날에는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됩니다.

💡 팁: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감동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풍경 또한 장관입니다.
본전 앞 전망 공간
니시노카도모리노 신몬 (西ノ閽の神門)의 사신 조각

니시노카도모리노 신몬 (西ノ閽の神門)의 사신 조각

무료

본전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신문(神門)으로, 헤이세이 21년(2009년)에 진좌 1300년을 기념하여 건립되었습니다. 이 문에는 동서남북을 수호하는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목조각이 새겨져 있어 참배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본전으로 가는 참배로 중간

추천 포토 스팟

황금색 '행복의 토리이'와 배경 전망

황금색 '행복의 토리이'와 배경 전망

신사의 상징인 황금색 토리이와 그 너머로 펼쳐지는 덴류강, 엔슈 평야의 광활한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하늘과 토리이, 자연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본전 앞에서의 파노라마 뷰

본전 앞에서의 파노라마 뷰

본전 앞에서 탁 트인 시야로 하마마쓰 시내와 굽이쳐 흐르는 덴류강, 멀리 보이는 태평양까지 광각으로 촬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색감을 담아보세요.

니시노카도모리노 신몬 (西ノ閽の神門)

니시노카도모리노 신몬 (西ノ閽の神門)

정교하게 조각된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과 함께 신문의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조각의 디테일과 문의 건축미를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방문 팁

신사로 향하는 텐류 슈퍼 임도는 매우 좁고 굴곡이 심하며, 일부 구간은 가드레일이 없으므로 주간에도 헤드라이트를 켜고 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대형 차량이나 운전 경험이 적은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차장은 제1, 제2, 제3 주차장이 있으며, 제1 주차장에서 본전까지는 계단이 많습니다. 다리가 불편하거나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경우, 제2 또는 제3 주차장을 이용하면 본전까지 비교적 가깝고 완만한 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본전까지 상당한 계단을 오르거나 경사진 길을 걸어야 하므로, 편안하고 걷기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기온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옷차림과 함께 필요시 방한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참배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많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습니다.

경내에 '아키하차야'라는 식당이 있으며, 이곳에서 현지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사용한 덮밥이나 소바 등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영업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전 근처에서 '텐구노 사라나게'라는 접시 던지기 운세 체험(유료)을 할 수 있습니다. 소원을 적은 작은 접시를 던져 원형 고리 안으로 통과시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화장실은 제1주차장과 사무소 옆 등에 마련되어 있으나, 참배로 중간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토메이 고속도로 하마마쓰 하마키타 IC에서 약 30분 소요됩니다.
  • 국도 152호선을 따라가다 텐류 슈퍼 임도로 진입하여 약 7.5km ~ 10km 정도 산길을 올라가면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텐류 슈퍼 임도는 도로 폭이 좁고(일부 구간 1차선), 급커브와 경사가 많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간에도 헤드라이트를 켜고 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주차장은 제1, 제2, 제3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 엔슈 철도 또는 텐류하마나코 철도 니시카시마역에서 하차합니다.
  • 니시카시마역에서 엔슈 철도 버스 '하루노 차고행' 또는 '하마마쓰시 하루노 지소행'을 타고 '아키하바시'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약 40분 소요, 요금 약 750엔). 이 버스는 하사(下社)까지만 운행합니다.
  • 하사에서 상사까지는 동해자연보도를 따라 도보로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산 코스입니다.
  •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의 참배객이 많은 시기에는 토, 일, 공휴일 중심으로 니시카시마역에서 상사까지 직통하는 임시 노선버스가 운행될 수 있습니다. (운행 일정은 매년 버스 회사에서 결정)

대중교통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 버스 운행 횟수가 적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2월 15일

아키바노 히마츠리 (秋葉の火まつり) - 미아레사이 (御阿礼祭)

매년 12월 16일

아키바노 히마츠리 (秋葉の火まつり) - 레이다이사이 (例大祭)・보카사이 (防火祭)

매년 7월 넷째 주 토요일

테츠츠 하나비 호노사이 (手筒花火奉納祭)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09년 (와도 2년)...2009년 (헤이세이 21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키하산 본궁 아키하 신사 상사는 해발 866m의 아키하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천공의 신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도쿄의 유명 전자상가 거리인 아키하바라(秋葉原)의 지명 유래가 된 신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시대 무장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 자신의 가문 문장인 검화능(剣花菱)을 신사에 기진했다는 이야기가 사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내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嵐)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가 심은 기념 식수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 팬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습니다.

화재 예방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전국의 소방 관계자, 화력 발전소 직원, 요리사 등 불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안전과 사업 번창을 기원하며 많이 참배한다고 합니다.

신사로 이어지는 텐류 슈퍼 임도는 평균 경사도 약 10%의 가파른 오르막길로,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엔슈 제일의 격사카(激坂, 매우 가파른 언덕)'로 불리며 힐클라이밍 도전 코스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