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쿠마 댐(사쿠마 다무) Sakuma Dam 佐久間ダ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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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사쿠마 댐과 사쿠마 호수는 토목 공학 및 댐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웅장한 인공 구조물과 자연 경관의 조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댐 정상부를 걸으며 거대한 규모를 체감하고, 인접한 사쿠마 전력관에서 건설 역사와 발전 원리를 학습하거나 전망대에서 댐과 호수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일부 접근로는 도로 폭이 좁거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으며, 특히 아이치현 방면에서 진입 시 통행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댐 주변에서는 휴대전화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축제 기간을 제외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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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댐 제체 및 사쿠마 호수 조망
무료높이 155.5m에 달하는 거대한 중력식 콘크리트 댐의 위용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댐 상부는 도로로 개방되어 있어 직접 걸으며 주변 경관과 광활한 사쿠마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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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전력관(さくま電力舘) 관람
무료사쿠마 댐의 역사, 건설 과정, 발전 원리 등을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 자료를 통해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홍보관이다. 최신 가상현실 게임 등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댐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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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자연환경 및 계절별 풍경 감상
무료덴류 오쿠미카와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봄에는 댐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사쿠마 호수에서는 낚시(유료)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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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제체 상부 중앙
댐 아래를 내려다보며 그 높이와 웅장함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광각 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극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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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전력관 전망대
사쿠마 댐의 전체적인 모습과 사쿠마 호수, 주변 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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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호숫가 (벚꽃 또는 단풍 시즌)
계절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쿠마 호수와 댐의 일부를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벚꽃이나 단풍이 만개했을 때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사쿠마 전력관에서 사쿠마 댐 카드와 미사쿠보 댐 카드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댐 주변에는 상점이나 식당이 거의 없으므로, 장시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음료나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댐으로 향하는 도로 중 일부 구간은 터널이 어둡고 노면이 젖어있거나 모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댐 주변 및 일부 산간 지역은 휴대전화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사쿠마 호수에서 낚시를 하려면 사쿠마 댐 어업협동조합의 입어권 구매가 필요하다.
댐 아래로 내려가 댐을 올려다보는 것은 현재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나가노현·아이치현·시즈오카현도 1호 이다토미야마사쿠마선이 댐 정상부를 통과한다.
- 신토메이 고속도로 하마마쓰이나사 분기점에서 산엔난신 자동차도로를 이용하여 호라이쿄 IC에서 국도 151호 경유, 현도 1호로 접근 가능하다.
- 나가노현 방면에서는 국도 151호, 국도 418호 경유로 시모이나군 덴류촌에서 현도 1호 이용.
-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험준하며, 특히 아이치현 방면 도로는 통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 6월 기준 일부 통행금지 구간 존재)
댐 인근 및 사쿠마 전력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이다선(飯田線) 주부텐류역(中部天竜駅)이 가장 가까운 역이다.
- 주부텐류역에서 댐까지는 약 2.5km 거리로, 도보 약 40~50분 소요된다.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 축제 기간(사쿠마 댐 용신 축제 등)에는 주부텐류역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댐까지 직접 연결되는 버스 등 대중교통편이 거의 없다.
축제 및 이벤트
사쿠마 댐 용신 축제 (佐久間ダム竜神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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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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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쿠마 댐 건설 당시에는 안전모 착용이 일반적이지 않았으나, 미국 기술진의 지도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일본 토목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구 국철 이이다선 철로 일부는 지금도 사쿠마 호수 바닥에 남아 있으며, 수위가 낮아지면 터널 입구가 드러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1956년 댐 완공을 기념하여 '사쿠마 댐 준공 기념우표'가 발행되었는데, 이는 당시 댐 완공 기념우표로는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 이노우에 야스시는 댐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소설 『밀물(満ちて来る潮)』을 발표했으며, 화가 코야마 케이조는 『사쿠마 댐』이라는 작품을 남겼다.
댐 건설 과정에서 96명의 노동자가 순직했으며, 이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사쿠마 전력관 옆에 세워져 있다.
사쿠마 호수는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나가노현의 3개 현에 걸쳐 있는 일본 내에서도 드문 인공호수 중 하나이다.
댐 건설 과정을 담은 기록 영화 '사쿠마 댐'은 3부작으로 제작되어 총 57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이 영화의 영향으로 토목 기술자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늘었다는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쿠마 댐 (佐久間ダム)
전원개발(電源開発) 기획, 이와나미 영화 제작소(岩波映画製作所) 제작의 3부작 기록 영화. 댐 건설의 전 과정을 담았으며,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컬러 필름으로 제작되어 기술적 의미도 크다.
사쿠마 댐 건설 기록 (佐久間ダム建設記録)
시공사인 하자마구미(間組)가 제작한 2부작 흑백 기록 영화. 작업원들과 그 가족, 이주하는 주민들의 모습 등도 담겨 있다.
밀물 (満ちて来る潮)
이노우에 야스시(井上靖) 작. 사쿠마 댐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사쿠마 댐 (佐久間ダム)
코야마 케이조(小山敬三) 화가. 사쿠마 댐을 그린 유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