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기사 신사(키사 진자) Kisa Shrine 岐佐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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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신화 속 희귀한 조개 여신을 모시는 독특한 곳으로, 특별한 영적 체험이나 고슈인 수집에 관심 있는 여행객 및 신화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오오쿠니누시 신화와 관련된 유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조용하고 청정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독특한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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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여신과 오오쿠니누시 신화 탐방
일본에서도 드물게 조개(적패와 대합)를 신격화한 두 여신, 키사카히히메노미코토와 우무카히히메노미코토를 모신다. 이들은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의 화상을 치료한 신화로 유명하며, 경내에는 관련 설화가 깃든 붉은 돌(아카이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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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고슈인(御朱印) 수령
유료 (일반적인 고슈인 가격대)전국적으로도 드문 조개 신을 모시는 신사이기에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참배의 증표로 많은 방문객이 고슈인을 받으며, 직서로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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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사카 다이코 축제(舞阪大太鼓祭り)
기사 신사는 매년 음력 9월 14일과 15일에 열리는 마이사카 다이코 축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 축제 기간에는 신사 경내가 활기를 띠며, 큰 북을 울리며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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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 앞 붉은 돌 (아카이시)
오오쿠니누시 신화에 등장하는 붉은 돌로, 신사의 유래와 관련된 상징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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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및 배전
고즈넉한 분위기의 신사 건물로, 특히 배전 지붕의 박견과 모란 장식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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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길과 도리이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길과 여러 기의 도리이가 만들어내는 경건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고자 한다면 방문 전 신사 측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남동쪽에 약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방문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경내에는 오오쿠니누시 신화와 관련된 붉은 돌(아카이시) 등 독특한 볼거리가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남동쪽에 방문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8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마이사카 다이코 축제 (舞阪大太鼓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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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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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신사는 일본 전역에서도 드물게 조개의 신인 키사카히히메노미코토(蚶貝比売命, 적패의 여신)와 우무카히히메노미코토(蛤貝比売命, 대합의 여신)를 주 제신으로 모시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화에 따르면, 이 두 여신은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가 형제들의 계략으로 붉게 달군 바위에 화상을 입어 위독했을 때, 적패 껍질을 갈아 만든 가루와 대합의 수액을 이용해 그를 치료하여 소생시켰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소생과 간호의 신으로도 여겨진다.
과거 명응대지진으로 인해 이 지역이 바다에 잠겼을 때, '시키군 기사 신사'라고 적힌 작은 신사가 현재 신사가 있는 모래 언덕 위에 떠내려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배전 서쪽에는 오오쿠니누시를 해하려 했던 붉은 돌이 '아카이시(赤石)'라는 이름으로 모셔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는 신화 속 살신석(殺神石)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신사 이름 '키사(岐佐)'는 신사가 위치한 옛 지명 '키사시마(象嶋郷)' 또는 제신인 '키사카이히메(蚶貝比賣命)'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ダイドードリンコスペシャル日本の祭り (다이도 드링코 스페셜 일본의 축제)
BS12 채널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기사 신사의 마이사카 다이코 축제가 소개되며 박력 있는 큰 북 연주 모습이 방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