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야가사키 신사(토야가사키 진자) Toyagasaki Shrine 鳥谷崎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토야가사키 신사는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역사 탐방이나 문화 체험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전통 축제인 하나마키 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경내에 자리한 국가 지정 문화재인 엔조지 문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제공되는 고슈인을 받거나 독특한 오마모리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잘 관리된 경내를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가 지정 문화재, 엔조지 문(円城寺門) 탐방
하나마키성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축물로 알려진 엔조지 문은 1614년 니노헤성(二子城)에서 이축된 역사적인 문이다. 목조 2층 누문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여러 차례의 수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채로운 오마모리(お守り)와 고슈인(御朱印)
고슈인 300엔 등계절이나 특정 시기에 따라 디자인이 바뀌는 아름다운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귀여운 동물 모양의 오미쿠지(おみくじ)나 벚꽃 무늬가 들어간 레이스 형태의 부적 등 특별한 기념품을 구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하나마키 축제(花巻まつり)의 중심
매년 9월에 성대하게 열리는 하나마키 축제의 주역이 되는 신사로, 축제 기간에는 100기가 넘는 전통 가마인 미코시(神輿)가 모여들고 신사 경내외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 방문하면 활기찬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엔조지 문 (円城寺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엔조지 문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신사 본전 및 경내
정갈하게 관리된 경내와 신사 본전의 모습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벚꽃 시즌의 경내
봄철에는 경내에 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며, 벚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매월 디자인이 바뀌는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이 있으므로, 방문 시 확인하고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동물 모양(여우, 개, 너구리, 개구리 등)의 귀여운 오미쿠지(운세 뽑기)와 벚꽃이 피면 꽃잎 모양이 되는 특별한 사쿠라 오미쿠지, 벚꽃 무늬 레이스 부적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애완동물을 위한 기도 서비스가 가능하며, 애완동물용 부적도 판매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장소이다.
신사 맞은편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넓지 않으므로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변 주차장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경내에 있는 말사인 하야사카 이나리 신사(早坂稲荷神社)는 금전운 상승의 파워 스팟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마키 축제 기간 중 토요일 오후 1시부터는 흰색 전통 복장을 한 신도들의 행렬을 볼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은 사자탈에 머리를 물리는 시늉을 하며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도호쿠 자동차도 하나마키 미나미(花巻南) IC에서 약 10분 소요된다.
- 신사 맞은편에 몇 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는 유의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도호쿠 본선 또는 가마이시선 하나마키역(花巻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하나마키 축제 (花巻まつり)
여름 축제 요이야미 (夏まつり宵宮)
돈돈야키 (どんど焼き)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하나마키 성내에 있던 세 개의 주요 신사(이나리 신사, 하치만 신사, 그리고 본 신사)를 합사했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오산자산(お三社さん)'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유명한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미야자와 겐지가 임종 직전에 이 신사의 예제(例祭), 즉 하나마키 축제의 풍요로운 모습을 읊은 단가(短歌)가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나라를 지킨 영령들을 모시는 고코쿠 신사(護国神社)의 성격을 지닌 미하시라 신사(御柱神社)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현재 신사 경내에 있는 엔조지 문은 원래 후타코 성(현재 기타카미시에 위치)의 정문(오테몬)이었으나, 하나마키 성으로 옮겨졌다가 폐번치현 이후 다시 이곳 신사로 이전된 복잡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목에는 예전에 신코 제작소(新興製作所)의 공장 부지가 있었는데, 현재는 폐허처럼 남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