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키다니 부동명왕사(타키다니 후도묘오지)
명칭타키다니 부동명왕사(타키다니 후도묘오지)
Takidani Fudoson Myooji Temple
瀧谷不動明王寺 (たきだにふどうみょうおうじ)
🗺️ 소재지

개요

눈병 치유, 액운 소멸, 사업 번창, 교통 안전 등 간절한 소원을 가진 이들이 주로 방문하며, 특히 눈병 치유의 효험을 바라는 참배객들과 독특한 종교적 체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참배객들은 본당에서 호마 기도에 참여하거나, 액운을 대신하는 미꾸라지를 방생하는 '미가와리 도조' 의식을 통해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경내에 자리한 다보탑, 서국삼십삼소당 등을 둘러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다.

긴테쓰 타키다니후도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인도가 없는 오르막 차도를 약 15분간 걸어야 하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미가와리 도조 (身代わりどじょう) 방생 체험

미가와리 도조 (身代わりどじょう) 방생 체험

1회 300엔 (변동 가능)

자신의 액운이나 질병을 미꾸라지에게 옮겨 강에 방생함으로써 액운을 막고 소원을 비는 독특한 민간 신앙 체험이다. 특히 눈병 치유와 관련하여 많이 행해진다.

💡 팁: 미꾸라지를 담은 작은 통을 받아 지정된 장소의 홈통을 이용해 강으로 흘려보낸다.
주차장 방면, 타키교 수행장 근처 계곡
눈병 치유 및 각종 기원 기도

눈병 치유 및 각종 기원 기도

호마 기도 5,000엔부터

'눈의 신', '새싹이 돋는 부동님'으로 불리며 눈병 치유에 대한 영험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액땜, 사업 번창, 교통 안전 등 다양한 소원을 위한 기도가 매일 행해진다.

💡 팁: 눈병 치유를 위한 특별 부적인 '세이간마모리(晴眼守)'를 구입할 수 있다. 기도 신청은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본당, 법락전(교통안전 기원소)
기도 시간은 정해져 있으며, 보통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러 차례 진행된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내 산책과 건축물 탐방

사계절 아름다운 경내 산책과 건축물 탐방

무료

본당, 오쿠노인, 다보탑, 서국삼십삼소당 등 역사 깊은 건축물과 함께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벚꽃과 단풍 시즌의 경치가 빼어나다.

💡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동안 다보탑이 있는 산 정상 부근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일부 건물은 최근에 재건되어 깨끗하다.
사찰 경내 전역

추천 포토 스팟

다보탑과 주변 경관

다보탑과 주변 경관

언덕 위에 세워진 붉은 다보탑과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사찰 전경 및 주변 산세가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계절별 자연 풍경 (벚꽃, 단풍)

계절별 자연 풍경 (벚꽃, 단풍)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만발하여 사찰 건물과 어우러진 화사하고 다채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본당 및 주요 전각

본당 및 주요 전각

역사와 위엄이 느껴지는 본당 건물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다른 전각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번호표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경내 다른 곳을 둘러볼 수 있다.

경내에서 '고카지스이(御加持水)'라는 영험한 물을 받을 수 있으니, 작은 물통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이 물은 2~3일 내에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매월 25일(일요일/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은 사찰 불구(仏具)를 닦는 날로, 낮 시간 동안의 기도가 없을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테미즈야(手水舎, 손과 입을 정화하는 곳)는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 센서식으로 되어 있다.

사찰에서 판매하는 '엔메이코(延命香)'라는 향의 향기가 매우 좋다는 평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기도를 받고자 한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 기도 시간은 보통 오후 3시경이다.

타키교(滝行, 폭포수행) 체험도 가능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긴테쓰 나가노선(近鉄長野線) 타키다니후도(滝谷不動)역에서 하차 후 동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역에서 사찰까지는 오르막길이며, 일부 구간은 인도가 없는 차도를 따라 걸어야 하므로 통행 차량에 주의해야 한다.

길이 익숙하지 않거나 걷는 것이 불편하다면 택시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토미타바야시역에서 약 10분, 약 1800엔 소요되었다는 정보가 있으나 변동 가능)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170호선 구도(旧道)의 니시키오리(錦織) 교차점(타키다니후도역 앞)에서 지방도 202호선을 동쪽으로 진입하거나, 혼마치(本町) 교차점(토미타바야시역 앞)에서 지방도 705호선, 201호선을 경유하여 나카사비(中佐備) 교차점에서 지방도 202호선을 서쪽으로 진입하면 된다.
  • 사찰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이나 행사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수정회 (修正会), 초부동대법회 (初不動大法会)

매년 2월 (주로 절분일)

절분회 액막이 기원 대제 (節分会厄除け祈願大祭)

매년 3월 또는 4월

석존강탄회 꽃 축제 (釈尊降誕会花まつり)

매년 5월 (과거 5월 28일 고정, 2024년부터 5월 마지막 일요일 또는 그 주위로 변경 가능성 있음)

시등대호마공 춘계대제 (柴灯大護摩供春季大祭)

매년 9월

추계대제 (秋季大祭)

매월 28일

본존 부동명왕 연일 (縁日)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21년 (弘仁12年)...2019년 (令和元年)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타키다니 부동명왕사는 일본 3대 부동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지만, 어느 사찰들을 3대 부동으로 간주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일반적으로 '눈의 신(目の神様)', '새싹이 돋는 부동님(芽の出る不動様)'으로 불리지만, 미꾸라지를 방생하는 '미가와리 도조' 풍습 때문에 '도조 부동님(泥鰌不動様)'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눈먼 노승이 부동명왕의 영험을 설파한 후 시력을 되찾고 사라졌다는 설화와 관련하여, 이 노승이 쿠카이 대사의 화신이거나 부동명왕의 화신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거 매월 28일 부동명왕 연일에는 타키다니후도역에서 사찰까지 이어지는 참배로가 차량 통제되고 노점상이 즐비했으나, 2022년 4월부터는 이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되고 노점상은 사찰 주차장 내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경내에는 드물게 은색으로 칠해진 도리이(鳥居)도 볼 수 있다.

손을 씻는 테미즈야(手水舎) 중 일부는 사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 센서 감지식으로 되어 있어 다소 현대적인 면모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