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호조몬 Hōzōmon 宝蔵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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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호조몬은 센소지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웅장한 건축물로, 특히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상징적인 조형물에 관심이 많은 역사 문화 탐방객이나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문의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거대한 붉은 등과 양옆을 지키는 인왕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문 뒷면에 걸린 거대한 짚신을 보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도 있다.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 내에 위치하여,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여유로운 관람이나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웅장한 문과 인왕상
센소지로 들어서는 두 번째 관문으로, 그 자체로 압도적인 크기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한다. 문 양쪽에는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무서운 표정의 인왕상(금강역사상)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문의 위엄을 더한다.

중앙의 거대한 붉은 등(쵸칭)
호조몬 중앙에 매달린 높이 3.75m, 무게 400kg에 달하는 거대한 붉은색 등(쵸칭)은 호조몬의 상징과도 같다. 등에는 '고부나초(小舟町)'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이 등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문의 뒷면에 걸린 대형 짚신(와라지)
호조몬 뒷면(북쪽 면)에는 길이 4.5m, 무게 400kg에 달하는 거대한 짚신(와라지) 한 쌍이 걸려있다. 이는 인왕이 신는 것으로 여겨지며, 마귀를 물리치는 강력한 힘을 상징하여 사찰을 보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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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몬 정면 중앙
거대한 붉은 등과 문의 전체적인 웅장함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양옆의 인왕상도 함께 프레임에 넣어보자.

호조몬 후면 짚신 앞
독특하고 거대한 짚신(와라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기 지점이다.

나카미세도리에서 바라본 호조몬
나카미세도리 상점가를 지나 호조몬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상점가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문 전체의 모습을 원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인파를 피하고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싶다면, 상점들이 문을 열기 전인 이른 아침(오전 7-8시경)이나 조명이 켜지는 늦은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밤에는 호조몬과 센소지 경내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전혀 다른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야간 방문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산자 마츠리 기간에는 호조몬의 거대한 중앙 등(쵸칭)을 비롯한 등들이 안전과 관람 편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제거되니, 등을 보고 싶다면 이 기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긴자선(G19) '아사쿠사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A18) '아사쿠사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긴자선 아사쿠사역 출구가 센소지 가미나리몬과 더 가깝다.
🚆 전철 이용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아사쿠사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축제 및 이벤트
산자 마츠리 (三社祭)
아사쿠사 삼바 카니발 (浅草サンバカーニバル)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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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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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호조몬의 원래 이름은 문의 양쪽에 있는 한 쌍의 인왕상(仁王像) 때문에 '인왕문(仁王門)'이었다고 전해진다.
2층에는 국보로 지정된 법화경 사본과 중요문화재인 일체경 등 센소지의 귀중한 경전들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에 걸린 거대한 짚신(와라지)은 약 10년에 한 번씩 새로 만들어 봉납되며, 액운을 막고 참배객들의 발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는 설이 있다.
중앙의 큰 등(쵸칭)에 새겨진 '고부나초(小舟町)'라는 글씨는, 과거 이 등 제작에 기여한 도쿄 니혼바시 지역의 어민 및 상인들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자 마츠리와 같은 주요 축제 기간에는 문에 걸린 세 개의 큰 등이 안전과 관람 편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제거된다는 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