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나카 긴자 상점가 (야나카긴자)
명칭야나카 긴자 상점가 (야나카긴자)
Yanaka Ginza Shopping Street
谷中銀座
🗺️ 소재지

개요

오래된 상점가를 거닐며 현지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고양이 테마의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고 싶은 소소한 골목 탐방을 즐기는 여행객이나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수공예품이나 기념품을 둘러볼 수 있고, 멘치카츠와 같은 명물 간식을 맛보거나, '유야케단단' 계단에서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고양이 마을'이라는 명성에 비해 실제 길고양이를 보기 어렵다는 점이나, 주말에는 관광객으로 다소 붐벼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유야케단단 계단에서의 노을 감상 및 기념 촬영

유야케단단 계단에서의 노을 감상 및 기념 촬영

무료

야나카 긴자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유명한 계단으로, 특히 저녁 노을 질 때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계단 위에서 상점가를 내려다보는 구도도 좋다.

야나카 긴자 상점가 입구 (닛포리역 방면)
다양한 길거리 음식 맛보기

다양한 길거리 음식 맛보기

품목별 상이 (저렴한 편)

멘치카츠(다진 고기 커틀릿), 고로케, 센베, 전통 과자 등 다양한 일본 길거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작은 가게들이 많아 조금씩 여러 종류를 맛보는 재미가 있다.

💡 팁: 인기 있는 멘치카츠 가게는 줄을 설 수 있으니 참고한다.
야나카 긴자 상점가 내 여러 가게
상점 운영 시간에 따라 다름
고양이 테마 상점 구경 및 기념품 구입

고양이 테마 상점 구경 및 기념품 구입

품목별 상이

상점가 곳곳에서 고양이를 테마로 한 각종 소품, 장식품, 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양이 애호가라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팁: 실제 길고양이를 기대하기보다는 고양이 테마 상품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야나카 긴자 상점가 내 여러 상점
상점 운영 시간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유야케단단 계단 위

유야케단단 계단 위

계단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상점가 전체 풍경과 오래된 간판들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운치 있다.

고양이 장식물 앞

고양이 장식물 앞

상점가 곳곳에 숨어있는 일곱 마리 목조 고양이 '칠복묘'나 다양한 고양이 테마의 조형물, 간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오래된 상점들의 레트로한 외관

오래된 상점들의 레트로한 외관

쇼와 시대 분위기를 간직한 목조 건물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상점 간판 앞에서 빈티지한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상점가 내 많은 가게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상점은 오전 11시 이후에 문을 열고 오후 6시경에 닫으니 방문 시간에 유의한다. (일부 상점은 오후 9~10시까지 영업)

일요일 늦은 오후나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 상점이 많을 수 있다.

닛포리역에서 유야케단단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서 구경하거나, 센다기역에서 시작해 닛포리역 방향으로 올라가며 구경하는 두 가지 동선이 일반적이다.

인근의 닛포리 섬유 거리나 야나카 묘지, 우에노 공원 등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구성하기 좋다.

상점가 내에 할랄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도 있어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케이세이 전철 이용

  • JR 야마노테선, JR 케이힌토호쿠선, JR 조반선, 케이세이 본선 닛포리역 하차 후 서쪽 출구(西口)에서 야나카레이엔(谷中霊園) 방면으로 도보 약 5~10분.
  • 닛포리역에서 유야케단단 계단을 통해 상점가로 진입할 수 있다.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해 닛포리역에 도착하는 경우, 공항 이동 전후로 방문하기 용이하다.

🚇 지하철 이용

  •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센다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5~10분.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50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야나카(谷中), 네즈(根津), 센다기(千駄木) 지역을 통칭하여 '야네센(谷根千)'이라고 부르며, 이곳은 도쿄에서 옛 시타마치(下町)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야나카 긴자는 '고양이 마을'로도 알려져 있으며, 상점가 곳곳에서 고양이 관련 장식이나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실제 길고양이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상점가 입구의 '유야케단단(夕やけだんだん)' 계단은 '저녁노을 계단'이라는 뜻으로, 해질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과거에는 이 계단에서 후지산도 보였다고 전해진다.

상점가 내에는 오래된 차 가게나 전통 과자 가게 등이 여전히 운영 중이며, 100년 된 사탕 가게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의외로 터키 관련 상점이나 이란인이 운영하는 가게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