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메요코 상점가(우에노 아메요코 쇼텐가이) Ameyoko Shopping Street アメ横商店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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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선한 식재료나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독특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싶은 실속 있는 쇼핑객 및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연말에는 새해맞이용품을 장만하려는 현지인과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려는 관광객으로 크게 붐빈다.
다양한 상점에서 식품, 의류, 화장품, 기념품 등을 둘러보며 상인과 직접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시장 곳곳의 음식 가판대에서 다코야키, 해산물 구이, 과일 주스 등 즉석에서 조리된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아담한 식당에서 현지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상품 가격이 기대만큼 저렴하지 않거나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평가하며, 특정 식당의 경우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자릿세 등)이 발생하거나 외국인 직원의 응대가 미흡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중국계 상점과 음식이 많아 일본 고유의 시장 분위기를 기대한 여행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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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길거리 음식 탐방
음식 종류에 따라 다양 (저렴한 편)아메요코 상점가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구이, 다코야키, 과일 꼬치, 다양한 덮밥류 등 다채로운 일본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즉석에서 조리되는 음식을 구경하고 맛보는 재미가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종류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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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쇼핑 및 기념품 구입
상품 종류에 따라 다양 (흥정 가능성 있음)의류, 신발, 가방, 화장품, 일본 전통 기념품, 과자류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상점에서는 면세 혜택도 제공하며, 독특한 빈티지 상품이나 일본 특색이 담긴 물건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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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치는 시장 분위기 체험
상인들의 활기찬 호객 소리와 수많은 인파로 항상 생동감이 넘치는 전통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가격 흥정도 가능하여,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방문 팁
일부 상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많은 상점에서 면세(Tax-Free) 쇼핑이 가능하므로 여권을 지참하면 유용하다.
저렴한 여행 가방을 구매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돈키호테 등 다른 매장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식당에서는 자릿세(오토오시 또는 커버 차지)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연말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나 과자를 봉투에 원하는 만큼 담아 1,000엔 균일가로 판매하는 '타타키우리(たたき売り)' 형태의 과자점은 아메요코의 명물 중 하나이다.
접근 방법
🚇 JR 동일본 (JR East)
- 야마노테선(Yamanote Line), 케이힌토호쿠선(Keihin-Tohoku Line): 우에노역(Ueno Station) 시노바즈 출구(不忍口)에서 도보 약 1분 또는 오카치마치역(Okachimachi Station) 북쪽 출구(北口)에서 도보 약 1분.
우에노역과 오카치마치역 사이의 고가 철로를 따라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어 양쪽 역 모두 접근이 용이하다.
🚇 도쿄메트로 (Tokyo Metro)
- 긴자선(Ginza Line) G16, 히비야선(Hibiya Line) H18: 우에노역(Ueno Station)에서 도보 약 3~5분.
- 히비야선(Hibiya Line) H17: 나카오카치마치역(Naka-Okachimachi Station)에서 도보 약 1~2분.
- 긴자선(Ginza Line) G15: 우에노히로코지역(Ueno-hirokoji Station)에서 도보 약 1~2분.
🚇 게이세이 전철 (Keisei Electric Railway)
- 본선(Main Line): 게이세이우에노역(Keisei-Ueno Station)에서 도보 약 5~10분.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라이너 이용 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연말 대목 시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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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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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메요코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두 가지 주요 설이 공존한다. 하나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설탕이 귀하던 시절 사탕(일본어로 '아메')을 만들어 팔던 가게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메야 요코초(飴屋横丁, 사탕 가게 골목)'로 불렸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품 등 미국(아메리카) 관련 상품을 많이 취급했기 때문에 '아메리카 요코초(アメリカ横丁, 미국 골목)'로 불렸다는 설이다.
현재도 연말이 되면 새해맞이용 신선 식품이나 정월용품을 구매하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며, 이러한 모습은 일본 연말의 대표적인 풍물시로 여겨져 여러 TV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계되기도 한다.
상점가 내에는 1653년(조오 2년)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일련종 사찰인 도쿠다이지(徳大寺)가 자리 잡고 있어, 번화한 시장 한가운데서 고즈넉한 종교 시설을 마주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점포에서는 일명 '타타키우리(叩き売り)' 방식으로 물건을 판매하는데, 대표적으로 초콜릿 등을 봉투에 가득 담아 1,000엔 균일가로 판매하는 퍼포먼스는 아메요코의 명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메요코 센터 빌딩 지하 식품 매장에서는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이곳에서는 중국어가 활발히 사용되는 등 마치 작은 차이나타운에 온 듯한 국제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마짱 (あまちゃん)
NHK 연속 TV 소설 '아마짱'의 주요 배경 중 하나로 등장했다. 극중 아이돌 그룹 '아메요코 여학원(アメ横女学園)'의 연습 장소 등으로 아메요코 센터 빌딩 주변이 촬영지로 활용되었으며, 드라마 방영 후 관련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