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세벤텐 도카이지 Koryu-zan Fusebenten Tokaiji Temple 紅龍山布施弁天東海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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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나 조용한 사찰 탐방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사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잘 보존된 본당, 누문, 종루 등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거나 경내 찻집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불교 관련 문화재와 조형물을 통해 일본 불교 예술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다만, 도심에서 다소 거리가 있고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으며, 어수선(御朱印)을 종이로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나 일부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
치바현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주홍빛의 아름다운 본당을 비롯하여 누문, 종루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정원과 연못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도심의喧騒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거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평일에는 방문객이 적어 더욱 한적하게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다양한 문화재와 볼거리
아름다운 삼층탑, 다채로운 색상의 사천왕상 등 다양한 불교 관련 문화재와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세츠분(절분)과 같은 전통 행사가 열리기도 하여 일본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본당 정면 및 주변
선명한 주홍색이 인상적인 본당 건물과 그 주변의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삼층탑과 정원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서 있는 삼층탑의 고즈넉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경내 입구 바위 정원 (토리이 부근)
토리이 문과 함께 잘 조성된 바위 정원의 독특한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매월 1일과 뱀의 날(巳の日)에는 한정된 디자인의 어수선(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 위치한 찻집 '하나하나(花華)'에서는 차, 디저트, 간단한 식사를 즐기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테라스석의 전망이 좋다고 한다.
주말에는 사찰 주차장에서 프리마켓이 열리기도 한다.
인근에 위치한 '아케보노야마 농업공원'과 함께 방문하여 꽃과 자연을 함께 즐기는 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
어수선(御朱印)은 현재 종이 형태로만 제공된다는 언급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 기준 각 500엔)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카시와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도부 카시와역 (柏駅) 출발: 서쪽 출구(西口)에서 도부 버스(東武バス) '미쓰이 단지행(三井団地行き)' 또는 '후세벤텐행(布施弁天行き)' 승차 후 '쓰치야쓰 입구(土谷津入り口)'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10분 소요. (승차 시간 약 30분, 배차 간격이 적을 수 있음)
- JR 아비코역 (我孫子駅) 출발: 북쪽 출구(北口)에서 반도 버스(坂東バス) '아케보노야마 농업공원행(あけぼの山農業公園行き)' 또는 '아케보노야마 공원 입구행(あけぼの山公園入口行き)' 승차 후 종점 하차. (승차 시간 약 15-17분)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이용
- 카시와역 등 가까운 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츠분 (절분) 행사
특별 개장 (御開帳)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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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후세벤텐 도카이지는 가나가와현 에노시마 신사, 도쿄 우에노 칸에이지 벤텐도와 함께 관동 3대 변재천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본존으로 모셔진 변재천상은 홍법대사 쿠카이가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비불(秘仏,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불상)이다.
사찰의 정식 명칭은 '코류잔 후세벤텐 도카이지(紅龍山布施弁天東海寺)'이지만, 일반적으로 '후세벤텐' 또는 '후세노벤텐사마'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경내의 종루는 팔각형 기단 위에 원형 몸체가 올려진 독특한 다보탑 양식의 총편백나무 구조로, 기둥머리에는 십이지신 조각이 새겨져 방위를 나타낸다고 한다.
에도 시대의 유명한 하이쿠 시인 고바야시 잇사도 이곳을 참배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