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누마 국정공원 Ōnuma Quasi-National Park 大沼国定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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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누마 국정공원은 코마가타케산과 어우러진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유람선, 카누, 보트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과 호수의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전망 포인트에서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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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마 호수 및 코누마 호수 탐방
산책 무료, 보트/카누 등 유료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오누마 호수와 코누마 호수는 공원의 핵심 명소이다. 호수에는 126개의 작은 섬들이 떠 있으며, 이 섬들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건너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이나 보트, 카누를 이용하여 호수 위에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인기 있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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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
자전거 대여료 시간당 약 500엔, 종일 약 1,000엔오누마코엔역 근처에서 일반 자전거, 2인용 자전거, 가족용 연결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호수 둘레길(약 14km)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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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코마가타케 조망 및 등산
조망 무료, 등산 시 별도 준비 필요공원 어디에서나 웅장한 활화산 홋카이도 코마가타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정 시즌(주로 6월~10월, 주간)에는 해발 900m 지점인 '우마노세(馬ノ背)'까지 등산이 허용되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등산 가능 여부와 시기는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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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코마가타케 전경 포인트
오누마 호수 또는 코누마 호수를 배경으로 웅장한 코마가타케 화산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여러 전망 지점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호수에 비친 산의 모습이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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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다리가 어우러진 풍경
호수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섬들과 이들을 연결하는 아기자기한 다리들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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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 풍경
봄에는 파릇파릇한 신록,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 겨울에는 순백의 설경 등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오누마코엔역에 코인락커가 있지만, 역 근처 일부 자전거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리면 짐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원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특히 '오누마 당고(大沼だんご)'는 이곳의 명물 간식이니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누마코엔역 근처의 '오누마 국제교류플라자(大沼国際交流プラザ)'에서 공원 지도와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영어 정보도 제공된다.
하코다테에서 출발하는 경우, 특급열차(호쿠토)를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나, 오누마코엔역 정차 여부 및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일반열차는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겨울철에는 호수가 얼어붙어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일부 액티비티나 시설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공원 내 여러 온천이 흩어져 있어,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JR 하코다테 본선 '오누마코엔역(大沼公園駅)'이 공원의 주요 관문이다.
- 하코다테역에서 특급 호쿠토(Super Hokuto) 열차 이용 시 약 19~30분 소요되며, 보통 열차는 약 50분 소요된다.
- 특급열차는 일부 시간대에만 오누마코엔역에 정차하므로, 사전에 열차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누마코엔역은 단선 승강장 역이지만 특급열차가 정차하는 관광지 역이다.
🚌 버스 이용
- 하코다테에서 오누마 국정공원까지 버스로 약 60분이 소요된다.
🚲 공원 내 이동
- 오누마코엔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탐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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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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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누마(大沼)는 '큰 늪'이라는 뜻이며, 바로 옆에 있는 코누마(小沼)는 '작은 늪'을 의미한다. 이 호수들은 코마가타케 화산 폭발 시 흘러내린 진흙이 계곡을 막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원 내 호수에는 크고 작은 섬이 126개나 흩어져 있어 다도해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 섬들 중 일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걸어서 탐방할 수 있다.
일본의 유명 팝페라 가수 아키카와 마사후미가 불러 크게 히트한 노래 '천의 바람이 되어(千の風になって)'의 원작 시를 쓴 작가 아라이 만이 이곳 오누마 국정공원의 별장에 머물며 영감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를 기념하는 비석이 공원 내에 세워져 있다.
오누마 국정공원은 일본의 신 3경(新日本三景)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다른 두 곳은 시즈오카의 미호 마쓰바라, 오이타의 야바케이)
대중매체에서
로컬 노선버스 환승여행 (ローカル路線バス乗り継ぎの旅)
일본의 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하코다테에서 오타루로 향하는 여정 중 경유지로 오누마 국정공원의 풍경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