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쿄 라멘 스트리트 Tokyo Ramen Street 東京ラーメンストリー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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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각지의 유명 라멘을 한곳에서 맛보고 싶은 라멘 애호가나 도쿄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종류의 라멘을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입구에 설치된 자판기를 통해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일본어나 외국어에 능숙하지 않아도 비교적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식사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인기 가게는 대기 시간이 매우 길 수 있으며, 식사 시간대에는 대부분의 가게가 붐벼 내부가 다소 협소하고 번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도쿄역 자체가 워낙 넓고 복잡하여 처음 방문하는 경우 스트리트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다양한 지역 대표 라멘 맛집 집결
가게 및 메뉴별 상이도쿄를 대표하는 유명 라멘 가게는 물론, 일본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라멘을 선보이는 인기 점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츠케멘, 돈코츠, 미소, 시오 등 다양한 종류의 라멘을 맛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편리한 자판기 주문 시스템
대부분의 라멘 가게 입구에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현금이나 교통카드(Suica, Pasmo 등)로 결제한 후 식권을 받아 입장한다. 영어 메뉴를 지원하는 자판기도 많아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활기 넘치는 식사 분위기와 긴 대기줄
특히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명 가게 앞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경우가 흔하며, 이는 인기 있는 맛집임을 증명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각 라멘 가게 앞
특색 있는 간판이나 메뉴 모형 앞에서 주문한 라멘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주문한 라멘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라멘 그 자체가 좋은 피사체가 된다. 항공샷이나 면을 들어 올리는 모습 등을 촬영한다.

도쿄 라멘 스트리트 입구 또는 안내도
스트리트 전체의 분위기를 담거나,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보여주는 안내도 앞에서 방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대부분의 가게에서 자판기로 주문하므로 미리 현금(엔화)이나 충전된 교통카드(Suica, Pasmo 등)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자판기는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기도 한다.
인기 있는 가게는 식사 시간에 30분 이상 대기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다.
스트리트 내에는 각 가게의 특징을 소개하는 안내도가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취향에 맞는 라멘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게 내부가 협소한 경우가 많으므로, 큰 짐은 도쿄역 내 코인라커 등에 보관하고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러 명이 방문할 경우, 각자 다른 가게의 라멘을 맛보고 공유하는 것도 다양한 맛을 즐기는 방법이다.
일부 가게에서는 면의 익힘 정도나 국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주문 시 직원에게 문의해 볼 수 있다.
도쿄역 자체가 매우 넓고 복잡하므로, '야에스(Yaesu)' 방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스트리트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JR/신칸센 이용 시
- 도쿄역 야에스 지하 중앙 출구(Yaesu Underground Central Exit)로 나온다.
- 도쿄역 이치반가이(Tokyo Station Ichibangai) 지하 1층(B1F)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 라멘 스트리트는 이치반가이 남쪽 구역에 위치한다.
도쿄역은 매우 넓으므로, '도쿄 라멘 스트리트(東京ラーメンストリート)' 또는 '도쿄역 이치반가이(東京駅一番街)' 표지판을 잘 확인하며 이동하는 것이 좋다.
🚇 도쿄 메트로 이용 시
- 마루노우치선(Marunouchi Line) 도쿄역 이용 시, 개찰구를 나와 야에스 방면으로 이동한다.
- 기타 노선 이용 시에도 도쿄역 야에스 출구 방면으로 이동하여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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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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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쿄 라멘 스트리트가 위치한 도쿄역 야에스 남쪽 지하 구역에는 과거 2001년 6월부터 '라멘 격전구 도쿄편(ラーメン激戦区 東京編)'이라는 라멘 및 중화요리 전문 음식 거리가 존재했다고 한다. 현재의 라멘 스트리트는 이와는 별개로 JR 도카이의 자회사인 '도쿄 스테이션 개발'이 일괄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각 점포에서는 매장에서 먹는 라멘 외에도 선물용 라멘(오미야게 라멘)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도 유명 라멘의 맛을 즐기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21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고토치 라멘 챌린지'는 도쿄에서는 맛보기 힘들었던 지방의 유명 라멘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점포들은 주기적으로 리뉴얼되거나 새로운 가게로 교체되므로, 방문 시기마다 다른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