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진다이지 Jindai-ji Temple 深大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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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적인 일본의 정취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 특히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1인 여행객이나 역사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백봉불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유서 깊은 산몬과 본당 등 경내를 거닐며 사찰 특유의 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찰 주변으로는 에도 시대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 상점가와 진다이지 소바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 시 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 이동이 필요하며,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참배길이 방문객 수에 비해 좁아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국보 백봉불 (하쿠호부츠) 관람
별도 건물(샤카도) 입장료 있을 수 있음 (확인 필요)간다이지 내 샤카도(釈迦堂)에 안치된 백봉 시대(7세기 후반)의 금동석가여래의상은 동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국보 불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섬세하고 우아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이 불상은 일본 초기 불교미술의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역사적인 사찰 경내 및 산문 탐방
경내 입장 무료733년에 창건된 진다이지는 도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사찰로, 울창한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의 산문(정문)은 1695년에 재건된 것으로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20세기에 재건된 본당과 간산다이시도 등 고즈넉한 분위기의 전각들을 둘러볼 수 있다.

에도 시대풍 상점가 및 진다이지 소바 체험
음식 및 상품 가격 다양사찰 주변으로는 에도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진다이지 소바'로 유명한 소바 식당들이 많다. 풍부한 용수를 이용해 만든 소바는 이 지역의 명물이며, 다양한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가게들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산문 (山門)
1695년에 재건된 사찰의 정문으로, 역사의 무게가 느껴지는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본당 (本堂) 주변
사찰의 중심 건물인 본당과 그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은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간다이시다이시도 (元三大師堂) 및 주변 연못
에도 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간다이시다이시도와 주변의 연못, 물레방아 등은 전통적인 일본의 정취를 담기에 좋다.
방문 팁
인근의 진다이 식물공원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사찰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바 식당이 많으니,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여 진다이지 소바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상점이나 노점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약간의 엔화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한다면,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세 종류의 고슈인이나 특별 기간에 제공되는 한정 고슈인을 확인해보자. 고슈인 가격은 일반적으로 500엔이다.
매월 17일에는 병마를 물리치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알려진 특별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 신주쿠역에서 게이오선 특급 또는 준특급 열차 탑승 후 조후역 하차 (약 15분 소요, 280엔).
- 조후역 북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진다이지행 버스 탑승 (약 15-20분 소요, 210엔).
- - 14번 승강장: 34번 버스 (진다이지 종점 하차)
- - 13번 승강장: 05, 06, 31, 56번 버스 (진다이지 입구 하차 후 도보 약 5분)
- 기치조지역 또는 미타카역에서도 진다이지행 버스 이용 가능.
버스 노선에 따라 하차 지점이 다르므로 '진다이지(深大寺)' 또는 '진다이지 입구(深大寺入口)' 정류장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 기치조지역 또는 미타카역에서 자전거로 이동 가능 (약 20-30분 소요).
사찰 인근에 자전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 택시
- 조후역에서 진다이지까지 택시로 약 2-3km 거리이다.
축제 및 이벤트
진다이지 다루마 시장 (深大寺だるま市)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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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진다이지라는 이름은 물의 신인 진자대왕(深沙大王)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창건 설화 때문에 예로부터 연애 성취와 관련된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쿄도 내에서는 아사쿠사의 센소지 다음으로 오래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사찰 주변은 풍부한 용수로 인해 예로부터 소바가 유명하여 '진다이지 소바'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만화 '게게게의 기타로' 작가인 미즈키 시게루가 조후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했으며, 진다이지 정문 앞에는 '키타로 찻집(鬼太郎茶屋)'이 있어 많은 팬들이 찾는다.
이곳의 오미쿠지(운세 뽑기)는 일본 오미쿠지의 원조격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다른 곳에 비해 '흉(凶)'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VIVANT (비방)
일본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일부 장면에 진다이지가 배경으로 등장하여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방문지로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