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지바시 이나게 연고의 집 (아이신 교로 푸제 옛 사저) Inage: House Related to History of Chiba (Aisin Gioro Pujie's Former Residence) 千葉市ゆかりの家・いなげ |
|---|---|
| 🗺️ 소재지 | |
개요
중국 마지막 황제 동생 부부의 신혼 생활 자취를 따라 역사적 사실을 배우거나, 조용한 일본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다이쇼 시대 건축물을 둘러보고, 부부 관련 전시물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에서 평화로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이쇼 시대 전통 건축물 탐방
무료중국 마지막 황제의 동생 푸제 부부가 신혼 생활을 보낸 역사적인 장소로, 다이쇼 시대 초기 별장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방문객은 내부로 들어가 정교한 목조 구조와 당시의 생활 공간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푸제·히로 부부 유품 및 서예 작품 관람
무료관내에는 푸제와 히로 부부의 사진, 편지 등 귀중한 사료와 함께 푸제가 남긴 뛰어난 서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부부의 삶과 예술적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즈넉한 일본식 정원 산책 및 휴식
무료아름답게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등나무 꽃이 피는 봄에는 더욱 아름답다. 방문객은 툇마루에 앉아 정원을 감상하거나 정원을 거닐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등나무棚 (후지다나) 아래
봄철 보라색 등나무 꽃이 만개할 때 특히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주택 툇마루 (엔가와)
정원을 배경으로 전통 가옥의 운치를 담은 사진을 찍거나, 툇마루에 앉아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푸제 관련 전시물 앞
푸제의 서예 작품이나 부부의 사진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전시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부지 내 주차 공간은 3대로 협소하며, 인근 이나게센겐 신사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 주차장 진입로가 좁으니 사전에 지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나게센겐 신사, 구 카미야 덴베에 이나게 별장과 함께 둘러보면 이나게 지역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정원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자원봉사자에게 설명을 요청하면 부부와 집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뒤뜰에는 과거 사용되었던 방공호의 흔적이 남아있어 살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게이세이 전철 지바선 '게이세이 이나게역' 하차 후 남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10분.
- JR 소부 본선 '이나게역'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이나게센겐 신사 서쪽에 위치하며, 일반 주택가와 유사하여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부지 내 주차 공간이 3대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인근 이나게센겐 신사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지도를 통해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이신 교로 푸제는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의의 친동생이며, 그의 아내 사가 히로는 일본의 후작 가문 출신으로 황실과도 인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의 결혼은 관동군에 의해 추진된 정략결혼의 성격이 짙었으나, 부부 사이는 매우 좋았으며 푸제는 훗날 이곳에서 보낸 반년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회상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집이 지어질 당시 이나게 지역은 해안가에 위치한 풍光明媚한 보양지였으며, 집에서도 바다가 보였다고 한다. 현재의 해안선은 매립으로 인해 상당히 남쪽으로 이동했다.
푸제는 뛰어난 서예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가 남긴 유려한 필체의 서예 작품 일부가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정원에 있는 백운목(白雲木)은 푸제 부부가 만주로 떠날 때 데이메이 황후로부터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만주에 심으라며 하사받은 씨앗과 관련된 나무라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다큐멘터리 (제목 미상)
아이신 교로 푸제가 지바시에 거주했던 사실에 대해 다룬 NHK의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마지막 황제 (The Last Emperor)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로, 푸제의 형인 푸의의 일생을 다루고 있으며, 푸제도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이 집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푸제의 삶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전의 왕비 (流転の王妃)
사가 히로의 자전적 소설 및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고 있다. 이나게에서의 신혼 생활이 언급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