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류 신사(치류진자)
명칭지류 신사(치류진자)
Chiryu Shrine
知立神社
🗺️ 소재지

개요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계절마다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과 활기 넘치는 전통 축제를 경험하고 싶은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다보탑을 비롯한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5-6월에는 만개한 꽃창포와 붓꽃을 즐길 수 있고, 5월 초에는 전통 인형극이 펼쳐지는 지류 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다.

새해 첫 참배 기간이나 특정 축제 시기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고 진입로 주변 교통 체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다보탑(多宝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다보탑(多宝塔)

무로마치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신사 경내에 불교 양식의 탑이 남아있는 것은 드문 사례로, 신불습합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신사 경내 동편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꽃창포(花菖蒲)와 붓꽃(カキツバタ)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꽃창포(花菖蒲)와 붓꽃(カキツバタ)

매년 5월 말부터 6월경에는 신사 옆 지류 공원에 다채로운 색상의 꽃창포와 붓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 시기에는 꽃 축제가 열리기도 하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지류 신사 옆 지류 공원 (동원 및 서원)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과 유적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과 유적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본전과 배전을 비롯하여, 메이지 천황이 머물렀던 어휴게소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최근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측실 오만노카타의 동상도 세워졌다.

신사 경내 각처

추천 포토 스팟

다보탑 주변

다보탑 주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다보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배경으로 하여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꽃창포/붓꽃 정원 (개화기)

꽃창포/붓꽃 정원 (개화기)

만개한 꽃창포나 붓꽃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신사 본전 및 배전 앞

신사 본전 및 배전 앞

웅장하고 역사적인 분위기의 본전과 배전 앞에서 참배 기념사진이나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메이테츠 본선 지류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되며, 길에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신사 경내와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새해 첫 참배 기간 등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

마무시(살무사)를 비롯한 벌레 퇴치에 효험이 있다는 '나가무시요케(長虫除)' 부적과 모래를 받을 수 있다.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간혹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종이에 인쇄된 것을 받을 때도 있다.

매년 5월 말에서 6월경에는 신사 옆 지류 공원에서 만개한 꽃창포와 붓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메이테츠(名鉄) 본선 지류역(知立駅) 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역에서 신사까지 가는 길에는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 및 인근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국도 1호선 및 155호선과 가깝지만, 진입로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새해 첫 참배 기간이나 지류 마츠리 등 주요 행사 시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고 주변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2일, 3일

지류 마츠리 (知立祭り)

매년 5월 말 ~ 6월 중순경

꽃창포 마츠리 (花しょうぶ祭り)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경행천황 시대 (서기 71년~130년)...메이지 시대 (1868년~1912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동해도를 대표하는 세 신사, 즉 '동해도 3사'로 미시마 대사, 아쓰타 신궁과 함께 지류 신사가 꼽혔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 신화 속 영웅인 일본무존(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이 이곳을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지며, 그와 관련된 유래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측실이었던 오만노카타(於万の方)가 이 지역 출신이라는 설이 있으며, 최근 그녀를 기리는 동상이 신사 경내에 세워졌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에 불교 건축 양식인 다보탑이 남아있는 것은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 정책 이후로는 드문 사례로, 신불습합의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의 옛 지명인 '이케코이부나(池鯉鮒)'는 연못에 잉어(鯉)와 붕어(鮒)가 많았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눈병을 앓던 사람을 대신해 연못의 잉어 한쪽 눈이 멀었다는 '한쪽 눈의 잉어' 전설이 전해진다.

메이지 천황이 순행 중 머물렀던 어휴게소(御休所) 건물이 현재도 신사 경내에 남아있어 그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있다.

신사의 본전 등 주요 건축물은 미카와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오와리 양식(尾張造)으로 지어졌다는 건축사적 특징이 있다.

예로부터 살무사를 비롯한 각종 벌레나 해충을 막아주는 '나가무시요케(長虫除)' 효험으로 널리 알려져, 관련 부적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