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나야산 스키장(카나야산 스키-죠) Kanayasan Ski Area 金谷山スキー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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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스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아담한 자연 속에서 스키, 봅슬레이 등 계절별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가벼운 레저를 선호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에쓰 시내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방문객들은 겨울에는 리프트 1기와 2개의 코스에서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봅슬레이 체험이나 주변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을 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스키 전래에 기여한 렐히 소령의 동상과 기념 시설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도 있다.
다만, 최근 기상 변화로 인해 겨울철 적설량이 부족하여 스키장 운영이 불안정할 수 있으며, 시설 규모가 크지 않아 전문적인 스키어나 다양한 슬로프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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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및 스노보드
리프트 1회 약 210엔 (과거 정보)리프트 1기와 2개의 주요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 가능하다. 비교적 아담한 규모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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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봅슬레이 체험
별도 요금여름철에는 스키 슬로프를 활용한 봅슬레이 시설이 운영되어 색다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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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키 발상지 기념 시설
무료 관람일본에 스키를 처음 전파한 테오도르 폰 레르히 소령의 대형 동상과 관련 기념물이 설치되어 있다. 일본 스키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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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히 소령 동상 앞
일본 스키 발상지의 상징적인 인물인 렐히 소령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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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정상 전망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정상에서 조에쓰 시내와 주변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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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얼레지꽃 핀 슬로프
봄에는 슬로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얼레지(카타쿠리) 꽃밭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 봅슬레이는 웹사이트에 운영일로 기재되어 있어도 실제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리프트 1회권은 약 21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과거 기준).
렐히 축제 기간에는 리프트가 무료로 운영되기도 하므로, 축제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썰매를 준비해가거나 눈밭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드물게 곰이 출몰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특히 산책로 이용 시 주변을 살피는 것이 좋다.
봄철에는 슬로프에 피는 얼레지(카타쿠리) 꽃을 보며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조에쓰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조에쓰 시내에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확인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렐히 축제 (レルヒ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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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가나야산 스키장은 일본 최초로 스키가 전래된 역사적인 장소로, '일본 스키 발상지'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스키 시즌이 아닌 여름에는 봅슬레이 외에도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축구를 하거나, 메뚜기, 도마뱀 등 곤충을 채집하며 자연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현재보다 시설 규모가 더 컸으며, BMX 코스 쪽에도 리프트가 있었을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었던 시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다카다 지역의 초등학교에서는 겨울철 체육 수업으로 가나야산에서 스키를 배우고, 주말에는 도시락을 싸와 이곳에서 하루 종일 스키를 즐겼던 추억을 가진 이들이 많다고 한다.
봄이 되면 스키장 슬로프에는 분홍빛의 아름다운 얼레지(일본명: 카타쿠리) 꽃이 만개하여, 스키장이 아닌 꽃동산으로 변신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