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닛산 헤리티지 컬렉션 Nissan Heritage Collection 日産ヘリテージコレクショ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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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닛산, 닷선, 프린스 등 역사적인 자동차 모델과 희귀 레이싱카 실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자동차 애호가 및 닛산 브랜드 팬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수백 대에 이르는 다채로운 헤리티지 차량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차량은 실제 주행 가능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가이드의 설명을 동반한 투어에 참여하거나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
다만, 방문을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나 예약 과정이 다소 어렵고 관람 인원이 제한적이라는 점, 그리고 일부 전시 방식이나 안내 영상이 다소 오래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방대한 헤리티지 차량 컬렉션 관람
무료닛산, 닷선, 프린스 브랜드의 역사적인 양산차부터 희귀한 콘셉트카, 모터스포츠를 빛낸 레이싱카까지 300여 대의 실물 차량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라인 시리즈와 Z 시리즈 등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들은 자동차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터스포츠 역사 체험: 레이싱카 특별 전시
무료르망 24시 출전 차량인 R390 GT1, 각종 랠리에서 활약했던 차량 등 닛산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레이싱카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일부 차량은 실제 경기를 마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현장감을 더하며, 대부분의 차량이 주행 가능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
가이드 투어 및 자유 관람
무료닛산의 역사와 주요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가이드 투어(주로 일본어로 진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 후에는 약 45분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관심 있는 차량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차량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역대 스카이라인 GT-R 시리즈
닛산의 상징적인 고성능 모델인 스카이라인 GT-R의 여러 세대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어, 자동차 팬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다.
닛산 R390 GT1 (로드카 및 레이스카)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위해 제작된 R390 GT1의 레이스카 버전과 매우 희귀한 공도용 버전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특별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클래식 닷선 및 프린스 자동차
닛산의 초기 역사를 보여주는 1930년대의 닷선 모델이나 우아한 디자인의 프린스 자동차들은 빈티지한 감성의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사전 온라인 예약은 필수이며, 방문 희망일 최소 몇 주에서 몇 달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예약 가능 인원이 제한적이다.
외국인의 경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예약이 원활하지 않다면 이메일로 문의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방문 시에는 닛산 자마 공장 제2게이트(Gate 2)로 가서 보안 데스크에서 방문자 등록을 해야 하며, 이후 셔틀버스를 타고 컬렉션 건물까지 이동한다.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모든 전시물을 자세히 보려면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특히 자유 관람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평일 방문 시 일부 차량의 엔진 시동 시연을 볼 기회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가능하다면 평일 방문을 고려해본다.
가이드 투어는 대부분 일본어로 진행된다.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차량 자체의 디자인이나 역사적 가치에 집중하거나, 사전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내부에 별도의 기념품 판매점은 운영되지 않는다는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택시
- 가장 가까운 전철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30분 소요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구체적인 대중교통 노선 및 소요 시간은 출발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자가용 및 공장 내부 이동
- 닛산 자마 공장 제2게이트(Gate 2)를 통해 입장하여 안내소에서 방문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 등록 후 지정된 주차 공간에 주차하고, 공장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헤리티지 컬렉션 시설로 이동한다.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 시 방문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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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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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닛산 헤리티지 컬렉션에 소장된 차량 중 약 70%는 실제로 운행이 가능한 상태로 정성껏 유지 관리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전시 차량의 복원 및 관리는 닛산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기술과 열정을 쌓아온 전직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담당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과거 '닛산 DNA 박물관(Nissan DNA Museum)'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던 적이 있다고 한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레인 자동차 박물관(Lane Motor Museum)의 지하에도 닛산 헤리티지 컬렉션의 일부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닛산 기술자들이 R32 스카이라인 GT-R을 기반으로 전기차(R32 EV)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는 헤리티지 컬렉션의 명차 보존 및 계승 활동과도 맥을 같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스팔트 9: 레전드 (Asphalt 9: Legends)
닛산 R390 GT1의 공도용 롱테일 버전 모델이 B클래스 차량으로 등장하여 게임 내에서 주행해볼 수 있다.
오토모빌리스타 2 (Automobilista 2)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닛산 차량 팩을 통해 R390 GT1 레이스카 모델이 추가되어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Assoluto Racing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닛산 R390 GT1 차량이 등장한다.
제이 레노의 차고 (Jay Leno's Garage)
유명 자동차 수집가이자 방송인인 제이 레노가 자신의 쇼를 통해 닛산 헤리티지 컬렉션을 직접 방문하여, 이곳에 소장된 주요 역사적 차량들과 레이싱카들을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