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도와키 현수교(카도와키츠리바시) Kadowaki Suspension Bridge 門脇つり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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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가사키 해안의 험준한 용암 절벽과 태평양의 스릴 넘치는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길이 48m, 높이 23m의 현수교를 건너며 발아래 부서지는 파도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인근 카도와키자키 등대에 올라 주변 해안선과 드넓은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탐방하며 독특한 지형을 경험할 수도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다리 주변의 식당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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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와키 현수교 건너기
무료길이 48m, 해수면으로부터 높이 약 23m에 달하는 현수교로,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스릴과 함께 발아래로 부서지는 파도와 기암절벽의 절경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태평양의 풍경 또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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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사키 해안 절경 감상
무료약 4,000년 전 오무로산 분화 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와 만나 급격히 식으면서 형성된 독특한 주상절리 해안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거친 파도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자연 풍경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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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와키자키 등대에서 풍경 조망
무료현수교 남단에 위치한 하얀 등대로, 등대 위 전망대에서는 조가사키 해안과 이즈오시마 등 주변 섬들을 포함한 태평양의 탁 트인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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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교 위 중앙 또는 양 끝 지점
스릴 넘치는 현수교 자체와 함께 광활한 태평양, 험준한 해안 절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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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근처 또는 등대로 향하는 길의 높은 지점
현수교 전체와 등대, 그리고 주변 해안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도로 촬영하기에 좋다. 특히 다리 전체를 담고 싶을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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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교를 건넌 후 주변 바위 지대 또는 산책로
다양한 각도에서 현수교와 등대를 함께 프레임에 담거나, 역동적으로 부서지는 파도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해안가 바위 지형이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니, 비교적 한적한 오전 일찍 방문하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은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절벽 가장자리는 안전펜스가 없는 구간도 있으므로, 사진 촬영 등을 위해 무리하게 접근하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도와키자키 등대의 운영 시간 및 내부 개방 여부는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등대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주차장에서 현수교로 가는 길에 공중화장실이 있지만, 청결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다리 근처에는 식당이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 이용 시 주차 요금은 일반적으로 500엔이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특정 조건(예: 15분 이내 출차)에서 무료라는 언급도 있지만, 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다리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요금은 일반적으로 500엔이다.
- 주차장에서 현수교까지는 도보로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이즈큐코선(伊豆急行線) 조가사키카이간역(城ヶ崎海岸駅)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된다.
- 조가사키카이간역 또는 이토역 등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20분 정도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기차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현수교까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시간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좋다.
기차역에서 도보 이동 시, 구글 지도 경로보다는 현지 안내나 주차장 방향으로 직진하는 것이 더 나은 경로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의 카도와키 현수교는 현재보다 훨씬 더 많이 흔들렸으나, 1997년 재건설 이후 매우 견고한 구조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의 일부이며, 이즈 반도 유네스코 세계 지오파크로도 지정되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현수교 위에서 이즈오시마뿐만 아니라 미야케지마, 심지어 혼슈 본토의 보소 반도와 미우라 반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이 아찔한 사진을 남기기 위해 절벽 가장자리까지 다가가는 경우가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각종 일본 서스펜스 드라마
깎아지른 절벽과 거친 파도를 배경으로 하는 현수교의 극적인 풍경 때문에, 일본의 여러 서스펜스 드라마에서 사건의 중요한 장면이나 범인을 추궁하는 장소 등으로 자주 등장하여 '서스펜스 드라마의 성지'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