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페키 호수(잇페키코)
명칭잇페키 호수(잇페키코)
Ippekiko Lake (Ooike)
一碧湖 (大池)
🗺️ 소재지

개요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보트 타기, 낚시 등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 혹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보트를 빌려 호수 위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잉어나 오리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요 관광지에 비해 즐길 거리가 다양하지 않다고 느끼거나,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이 다소 불편하다고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호수 둘레길 산책

호수 둘레길 산책

무료

약 4km 길이의 산책로가 호수(대지 기준)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 좋다. 일부 구간은 포장되어 있고 일부는 흙길이며,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잇페키 호수(대지) 둘레
상시 개방
보트 체험

보트 체험

유료 (종류별 상이)

스완 보트, 로잉 보트, 페달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보트를 대여하여 잔잔한 호수 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수 중앙의 작은 섬들이나 물 위에 세워진 붉은 도리이 근처까지 가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호수 보트 선착장
보트 대여소 운영 시간 내 (계절 및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낚시

낚시

유어권 필요 (성인 약 550엔)

붕어, 잉어, 블랙배스, 블루길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낚시용 보트 대여도 가능하다.

잇페키 호수 전역 (지정 구역 확인 필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일반적)

추천 포토 스팟

호수와 십이련섬 (十二連島)

호수와 십이련섬 (十二連島)

호수 서쪽에 자리한 작은 섬들과 어우러진 호수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이나 봄 신록이 아름답다.

호수 위의 붉은 도리이 (鳥居)

호수 위의 붉은 도리이 (鳥居)

호수 한쪽에 세워진 붉은 도리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기 있는 촬영 대상이다. 보트를 타고 가까이 다가가 촬영할 수도 있다.

대실산(大室山) 배경의 호수 전경

대실산(大室山) 배경의 호수 전경

호수와 함께 멀리 보이는 독특한 모양의 대실산 풍경은 잇페키 호수의 대표적인 경관 중 하나이다.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방문 팁

호수 둘레길은 약 4km로 1시간가량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이거나 약간의 경사가 있으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호수 근처에 유료 및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일부 무료 주차장은 호수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호숫가 카페 이용 시 주차 요금이 할인되기도 한다.

호수 주변에 카페가 여러 곳 있어 산책 후 차를 마시며 쉬어가기 좋으며, 일부 카페는 애완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보트 선착장 근처나 일부 산책로 지점에서 잉어와 오리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먹이는 인근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이 대지(大池) 대신 산책로 정비가 덜 된 늪지(沼池)를 산책하다 길을 헤맨 경험이 있으므로, 표지판을 잘 확인하고 주로 정비된 대지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낚시를 하려면 유어권이 필요하며, 이는 호숫가 보트 대여소나 카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인 기준 약 550엔).

무료 주차장 인근에서 일시정지 위반 등 교통 단속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운전 시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호수 주변에 유료 및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일부 무료 주차장은 호수 입구에서 다소 떨어져 있을 수 있으며, 호숫가 카페 이용 시 주차 요금이 할인되거나 무료인 경우가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며, 호수로 접근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이토역 등에서 '잇페키코(一碧湖)'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잇페키코' 또는 '잇페키코 미술관 입구' 등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거나 막차 시간이 이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약 10만 3500년 전...1960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잇페키코라는 이름은 '하늘과 호수 표면이 모두 빛나며 푸른빛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을 의미하는 중국 북송시대 문인 범중엄의 '악양루기'의 한 구절 '일벽만경(一碧萬頃)'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이 2014년에야 밝혀졌다.

한때 댐으로 막힌 호수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약 10만 3500년 전 수증기 폭발로 형성된 마르(화구호)라는 것이 정설이다.

호수는 표주박 모양으로, 북서쪽의 큰 부분을 대지(大池), 남동쪽의 작은 부분을 소지(沼池)라고 부르며, 소지는 수위가 낮을 때 대부분 마르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블루길이 퍼져나간 시초가 된 곳 중 하나로, 1960년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방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호수 서쪽의 십이련섬은 약 4000년 전 대실산 분화 시 흘러온 용암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쇼와 초기 시인 요사노 텟칸과 아키코 부부가 이곳을 방문하여 여러 시를 남겼으며, 이를 기념하는 시비가 호숫가에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