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즈 샤보텐 동물공원 Izu Shaboten Zoo 伊豆シャボテン動物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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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동물들과 가까이 교감하고 특히 카피바라 온천과 같은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다니는 동물들과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일부 동물을 만져볼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선인장이 있는 온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보트 투어를 통해 섬에 있는 동물들을 관찰하거나 특정 시간에 진행되는 동물 쇼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일부 동물의 사육 환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특히 특정 조류나 소형 포유류의 전시 공간이 협소하거나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올빼미 등을 짧은 줄에 묶어두는 방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카피바라와 교감 (온천 및 먹이주기)
먹이주기 체험 별도 유료 (약 100~300엔)이곳의 스타 동물인 카피바라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온천에서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는 '카피바라 온천'을 관람할 수 있다. 이는 동물원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 및 자유 방사형 관람
동물 먹이 종류별 상이 (약 100~300엔)공작, 캥거루, 다람쥐원숭이 등 일부 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환경에서 관찰하거나, 먹이를 구입하여 다양한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펠리컨에게 살아있는 물고기를 주는 등의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세계의 선인장 온실 관람
입장료에 포함남아메리카관, 아프리카관, 멕시코관 등 5개의 테마로 나뉜 대형 온실에서 1,500여 종의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공원 이름의 유래이기도 한 선인장들은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직접 선인장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카피바라 온천
겨울철 카피바라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은 이곳의 대표적인 촬영 포인트이다. 유자나 장미 등이 띄워진 특별한 온천 풍경도 인기가 많다.

선인장 온실 내부
거대하고 독특한 형태의 선인장들이 가득한 온실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각 테마관의 특색 있는 식물들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중
카피바라, 캥거루, 원숭이 등 동물들과 교감하며 먹이를 주는 순간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동물들과의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입장권은 와그(Waug)나 클룩(Klook)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미리 구매하면 현장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JR 이토역 또는 이즈코겐역에서 동물원까지 가는 버스는 배차 간격이 1시간에 1대 정도로 길 수 있으므로,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인근 오무로산 리프트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한쪽 시설의 티켓을 제시하면 다른 쪽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 많으며, 먹이는 대부분 100~300엔 사이의 현금(주로 동전)으로 구매해야 하므로 잔돈을 미리 준비하면 편리하다.
정문 입구 근처에 500엔으로 이용 가능한 코인 로커가 있어, 큰 짐이나 불필요한 소지품을 보관하고 가볍게 관람할 수 있다.
카피바라 온천은 주로 겨울철(11월~4월경)에만 운영되므로, 이 모습을 보고 싶다면 방문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 운영 시간도 매일 특정 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일부 동물 쇼는 일본어로만 진행되므로, 일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 방문객은 이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이토(伊東)역에서 도카이(東海)버스 '샤보텐코엔(シャボテン公園)' 방면 탑승 후 종점 하차 (약 35~40분 소요).
- 이즈코겐(伊豆高原)역에서 도카이(東海)버스 '샤보텐코엔(シャボテン公園)' 방면 탑승 후 종점 하차 (약 20분 소요).
버스 배차 간격이 1시간에 1대 정도로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주차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별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카피바라 온천 시즌
카피바라의 수박 빨리 먹기 경쟁 (カピリンピック)
카피바라의 장風呂 대결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명칭에 사용된 '샤보텐(シャボテン)'은 선인장을 뜻하는 '사보텐(サボテン)'의 옛 표기 방식으로, 1959년 개원 당시의 호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명물인 '카피바라 온천'은 1982년 겨울, 한 사육사가 사육장 청소에 사용하던 온수에 카피바라들이 모여들어 편안하게 있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원내에 자유롭게 방사되어 있는 리스자루(다람쥐원숭이)들은 나무의 해충을 구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다만, 호기심이 많아 방문객의 음식물에 관심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공원 곳곳에는 멕시코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고대 아즈텍, 마야 문명 등의 석상 복제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카피바라의 노천온천', '카피바라의 온천', '카피바라의 유자탕' 등 카피바라 관련 명칭들은 운영사인 주식회사 이즈 샤보텐 공원 또는 모회사인 이즈 샤보텐 리조트 주식회사에 의해 상표로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울트라맨 (ウルトラマン)
제20화 '공포의 루트 87 (恐怖のルート87)' 편에서 공원 내 '황원룡(荒原竜)' 조형물을 모티브로 한 괴수 '고원룡 히드라(高原竜ヒドラ)'가 등장했으며, 공원은 '오무로 공원(大室公園)'이라는 이름으로 로케이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가면라이더 (仮面ライダー)
제15화 '역습 사보테그론 (逆襲サボテグロン)' 편에서 공원의 황원룡 조형물이 악의 조직 쇼커의 상징인 독수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쇼커의 아지트로 설정되어 촬영되었다. 해당 편에는 선인장을 모티브로 한 괴인 '사보테그론'이 등장한다.
다수의 특촬물 (特撮物)
울트라맨 A, 쾌수 부스카, 인조인간 키카이다, 가면라이더 BLACK, 우주형사 샤리반, 초인 바롬원, 우주철인 키୍ୟ다인, 비밀전대 고레인저, 초전자 바이오맨, 특수로보 점퍼슨 등 다수의 일본 특수촬영 드라마 및 영화의 로케이션 촬영지로 활용되었다.
크래쉬 밴디쿳 2 콜텍스의 역습! (クラッシュ・バンディクー2 コルテックスの逆襲!)
게임에 첨부된 특전 영상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기코의 식탁 (紀子の食卓)
소노 시온 감독의 일본 영화로, 극중 일부 장면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