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타바시 구립 열대환경식물관 (이타바시 구리쓰 넷타이칸쿄쇼쿠부쓰칸)
명칭이타바시 구립 열대환경식물관 (이타바시 구리쓰 넷타이칸쿄쇼쿠부쓰칸)
Itabashi City Tropical Environment Botanical Garden (Nettaikan)
板橋区立熱帯環境植物館 (ねったいかん)
🗺️ 소재지

개요

다양한 열대 식물과 희귀한 수생 생물을 관찰하며 이국적인 자연 환경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식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렴한 입장료로 실내에서 쾌적하게 열대 정원과 미니 수족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민물 가오리를 비롯한 다채로운 어종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맹그로브 숲이나 운무림처럼 테마별로 조성된 온실을 거닐며 다양한 열대 식물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전통 가옥을 재현한 휴게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주기적으로 열리는 특별 전시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전시된 일부 동물들의 서식 환경이 다소 협소해 보인다는 우려와 함께, 수족관의 어류 밀도가 높아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0.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미니 수족관: 거대 민물 가오리와 열대어의 세계

미니 수족관: 거대 민물 가오리와 열대어의 세계

입장료에 포함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족관에서는 세계 최대 담수 가오리 중 하나인 '히만투라 차오프라야'를 비롯해 산호초 어류, 심해 생물,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민물고기 등 약 150종 2,500마리의 수생 생물을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열대어들이 헤엄치는 모습과 독특한 생김새의 어종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지하 1층
식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열대 식물 온실: 동남아시아의 자연 속으로

열대 식물 온실: 동남아시아의 자연 속으로

입장료에 포함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온실은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을 테마로 하여 맹그로브, 열대 저지대림, 운무림 등 다양한 환경을 재현했다. 약 700종 2,000본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희귀한 식충식물, 아름다운 난초, 열대 과일 나무 등을 관찰하며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식물의 이름과 특징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어 교육적이다.

1층 및 2층 온실
식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말레이시아풍 휴게 공간: 카페 크레아와 말레이 하우스

말레이시아풍 휴게 공간: 카페 크레아와 말레이 하우스

카페 메뉴 별도

온실 2층에는 닛파야자 잎으로 지붕을 엮은 말레이시아 전통 가옥 '말레이 하우스'가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곳에 위치한 '카페 크레아(喫茶室クレア)'에서 말레이시아 카레 등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평일에는 휴게 공간으로 개방된다. (운영 여부 및 시간 변동 가능성 있음)

2층 온실 내
카페는 주말/공휴일 특정 시간 운영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거대 민물 가오리 수조 앞

거대 민물 가오리 수조 앞

세계 최대급 민물 가오리인 '히만투라 차오프라야'가 유영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말레이 하우스 (Malay House)

말레이 하우스 (Malay House)

닛파야자 잎 지붕이 특징인 이국적인 말레이시아 전통 가옥 앞에서 동남아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무림 존 (Cloud Forest Zone)

운무림 존 (Cloud Forest Zone)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고산 식물 지대에서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60엔으로 비교적 저렴하며, 연간 회원권(1,300엔)을 구매하면 4~5회 방문 시 본전 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관내 곳곳에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스탬프 랠리를 즐기며 관람할 수 있고, 완성 시 작은 기념품(예: 라무네)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부분의 안내 표지판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구글 번역 앱 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2층의 '카페 크레아'에서 말레이시아 카레와 같은 동남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평일에는 카페 운영을 하지 않거나 휴게 공간으로만 개방될 수 있으니, 식사를 원한다면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대한 민물 가오리 '히만투라 차오프라야'의 먹이 주는 시간(과거 오후 3시 30분 진행 기록 있음)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관람이 가능하다.

인근 수영장과 주차장을 공유하거나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 시, 식물관 이용객에게 주차 할인(예: 40분 무료)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관내에 무료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어 개인 물통을 가져가면 편리하다.

일부 구역은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맑은 날 낮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관람에 더 용이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에이 미타선(都営三田線) 다카시마다이라역(高島平駅) 동쪽 출구(東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

역에서 식물관까지의 경로는 비교적 찾기 쉽다.

🚗 자가용 이용 시

  • 식물관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인접한 다카시마다이라 온수 수영장과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일부 후기에 따르면 식물관 이용 시 주차 요금 할인(예: 40분 무료)이 제공될 수 있으나,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연중 비정기적

주기적인 특별 전시 및 이벤트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94...202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식물관은 인접한 이타바시 청소공장의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남은 열을 재활용하여 온실 난방 등에 사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시설로 알려져 있다.

개관 초기 이타바시구가 말레이시아 페낭 주 정부와 '우호 공동 선언'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관내에는 말레이시아와 관련된 전시물이나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시설 운영은 요코하마 학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 맥셀 아쿠아파크 시나가와 등을 운영하는 세이부 그룹 계열의 조경 및 레저 회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담당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애칭인 '네타이칸(ねったいかん)'은 '열대관(熱帯館)'을 일본어로 발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