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타바시 구립 미술관 (板橋区立美術館)
명칭이타바시 구립 미술관 (이타바시쿠리츠비주츠칸)
Itabashi Art Museum
板橋区立美術館
🗺️ 소재지

개요

에도 시대의 고미술부터 현대 전위 예술, 국제적인 그림책 원화까지 폭넓은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예술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은 이곳의 대표적인 행사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통해 일본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타바시구와 연관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주변 공원의 자연환경을 함께 즐기며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고 일부 전시에 영어 설명이 부족하며,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다. 미술관 자체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주요 특징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기획전별 상이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그림책 원화 전시로, 다채로운 국적의 작가들이 그린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 팁: 전시 기간에는 관련 워크숍이나 이벤트가 함께 열리기도 하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미술관 2층 전시실
전시 기간 중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에도 문화 시리즈 및 카노파 컬렉션

에도 문화 시리즈 및 카노파 컬렉션

기획전별 상이

에도 시대 미술, 특히 카노파(狩野派)의 회화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연구하여 선보이는 기획전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병풍, 족자 등 다양한 형태의 일본 전통 미술을 통해 당시의 문화와 미의식을 엿볼 수 있다.

미술관 2층 전시실
전시 기간 중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근현대 일본 미술 및 이타바시 연고 작가 작품

근현대 일본 미술 및 이타바시 연고 작가 작품

기획전별 상이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 초기의 전위 미술을 비롯하여 근현대 일본의 양화, 일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이타바시구와 관련된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술관 2층 전시실
전시 기간 중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외관

미술관 외관

2019년에 리모델링된 현대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미술관 건물은 그 자체로 좋은 피사체가 된다. 계절에 따라 주변 녹음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술관 입구 및 로비

미술관 입구 및 로비

밝고 개방적인 느낌을 주는 입구와 로비 공간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곳이다. 특히 자연광이 들어오는 모습이 아름답다.

미술관 주변 아카츠카 성터 공원

미술관 주변 아카츠카 성터 공원

미술관이 위치한 아카츠카 성터 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한다. 특히 봄에는 매화와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미술관 방문과 함께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기 좋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운영 시간, 입장료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1층에 무료 코인 로커(100엔 반환식)가 마련되어 있어, 짐을 보관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뮤지엄샵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전시 관련 도록이나 독특한 아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둘러볼 만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특히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주변에는 아카츠카 성터 공원, 이타바시 구립 향토 자료관, 도쿄 대불(조렌지), 이타바시 구립 식물원 등이 있어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면 더욱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일부 전시는 영어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번역 앱 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에이 미타선(都営地下鉄三田線) 니시타카시마다이라역(西高島平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도부 토조선(東武東上線) 나리마스역(成増駅) 하차 후 도보 약 20분.
  • 도부 토조선(東武東上線) 시모아카츠카역(下赤塚駅) 하차 후 도보 약 22분.

역에서 미술관까지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도보 이동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 버스 이용 시

  • 도부 토조선 나리마스역(成増駅) 북쪽 출구 또는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후쿠토신선 지하철 나리마스역(地下鉄成増駅) 2번 승강장에서 국제흥업버스(国際興業バス) [増17] 계통 '구립미술관 경유 다카시마다이라 조차장행(区立美術館経由 高島平操車場行)' 탑승 후 '구립미술관(区立美術館)' 정류장에서 하차 (약 9분 소요).
  • 도에이 미타선 다카시마다이라역(高島平駅)에서 국제흥업버스 '구립미술관 경유 나리마스역행(区立美術館経由 成増駅行)' 탑승 후 '구립미술관(区立美術館)' 정류장에서 하차 (약 9분 소요).

버스 정류장은 미술관 바로 앞에 위치하여 편리하다. 단, 버스 배차 간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구체적인 시기는 연도별 공지 확인, 주로 여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원화전

매년 가을경

에도 문화 시리즈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1...2019년 6월 29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타바시 구립 미술관은 도쿄 23구에서 최초로 개관한 구립 미술관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미술관 건물은 처음부터 미술관을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숲' 구상에 따라 계획되었다가 나중에 미술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9년 개관 40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현대적인 관람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미술관의 애칭으로 '이타비(イタビ)'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 작품에 한해서는, 기업의 달력이나 포장지 등에 이미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사전 문의 필요).

리모델링 이전에는 남자 화장실에 마르셀 뒤샹의 작품 '샘'을 오마주하여 실제 사용 가능한 변기를 설치한 작품이 있었다는 흥미로운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