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숭이 바위(사루이와)
명칭원숭이 바위(사루이와)
Saruiwa (Monkey Rock)
猿岩
🗺️ 소재지

개요

독특한 자연이 빚어낸 원숭이 형상의 바위를 감상하고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키섬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명소로 인식된다.

방문객들은 특정 각도에서 원숭이와 매우 흡사한 바위의 모습을 관찰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주변의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인근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거나, 해 질 녘에는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원숭이 바위가 특정 각도에서만 그 형상이 뚜렷하게 보이고, 다른 방향에서는 일반적인 바위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사진 촬영 외에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지 않다고 느끼는 의견도 간혹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4.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모험 여행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원숭이 형상 바위 관찰

원숭이 형상 바위 관찰

무료

마치 거대한 원숭이가 바다를 향해 등을 돌리고 앉아 있는 듯한 독특한 형상의 현무암 바위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특정 각도에서 그 모습이 가장 흡사하며,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조형미를 느낄 수 있다.

💡 팁: 바람이 강하니 모자 등 소지품을 주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구로사키 반도 서쪽 끝
상시 개방
해안 절경 및 일몰 감상

해안 절경 및 일몰 감상

무료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와 붉게 물드는 하늘, 그리고 원숭이 바위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추천이 있다.
원숭이 바위 전망대 및 주변 해안가
상시 개방 (일몰 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동)
기념품 구매 및 휴식

기념품 구매 및 휴식

원숭이 바위 주차장에는 '오사루노카고야(お猿のかご屋)'라는 이름의 기념품 가게 겸 매점이 있어, 관련 기념품이나 이키섬 특산품(예: 동백 기름)을 구매하거나 잠시 쉬어갈 수 있다.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원숭이 바위 주차장 내
매장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주차장 정면 뷰포인트

주차장 정면 뷰포인트

원숭이 바위의 옆모습이 가장 뚜렷하고 안정적으로 보이는 지점이다. 대부분의 안내 사진이 이곳에서 촬영된다.

바위 근접 조망 지점 (산책로 이용)

바위 근접 조망 지점 (산책로 이용)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바위 가까이 다가가면 보다 역동적이고 웅장한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단, 절벽이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몰 시 원숭이 바위 실루엣

일몰 시 원숭이 바위 실루엣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을 배경으로 원숭이 바위의 검은 실루엣을 촬영하면 극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원숭이 바위는 주차장에서 바라볼 때 그 형상이 가장 원숭이와 흡사하게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날씨가 맑은 날,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바위 가까이 다가갈 때는 발밑이 절벽이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모자나 스카프 등 가벼운 소지품이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 있는 기념품 가게 '오사루노카고야'에서는 이키섬 특산품인 동백 기름이나 원숭이 바위와 관련된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근의 '구로사키 포대 터(黒崎砲台跡)'도 함께 둘러보면 역사 탐방을 겸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이키섬 내 주요 항구인 고노우라항(郷ノ浦港)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아시베항(芦辺港)에서 약 30분, 이키 공항(壱岐空港)에서 약 30분이 소요된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사루이와(猿岩)' 또는 전화번호 '+81920481130'으로 검색하면 된다.
  •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 이키 교통(壱岐交通) 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구로사키 입구(黒崎入口)'이며, 하차 후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일부 리뷰에서는 도보 이동이 다소 길고 힘들었다는 언급도 있으므로, 체력 및 날씨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키섬의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 이키섬 내 각 항구나 공항,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세기 중반 (쇼와 시대 추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숭이 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원숭이보다는 고릴라의 옆모습과 더 흡사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위 위에 자생하는 풀들이 마치 원숭이 머리 위의 털이나 눈썹처럼 보여 바위의 모습에 더욱 생동감을 더한다는 평가가 있다.

이키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여겨지며, 많은 관광 안내 자료나 여행 후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소재이다.

간혹 주변을 나는 맹금류(솔개 등)가 관광객의 작은 소지품이나 들고 있던 인형 등을 낚아채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험담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게임 (Game)2020

고스트 오브 쓰시마 (Ghost of Tsushima)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확장팩 '이키 섬(Iki Island)'의 주요 배경으로 이키섬이 등장하며, 게임 내에서 '사루가미의 갑옷(Sarugami Armor)' 등 원숭이와 관련된 요소가 언급되기도 한다. 일부 플레이어들은 원숭이 바위를 게임 속 특정 장소와 연관 짓기도 한다.

만화/영화 (Manga/Film)

나오코 (奈緒子)

사카타 노부히로 원작, 나카하라 유 작화의 육상 만화 '나오코' 및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2008년 개봉)의 배경 중 하나로 이키섬이 등장하며, 원숭이 바위 역시 이키섬을 상징하는 장소로 언급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