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이오카 하치만구 Iioka Hachimangu 飯香岡八幡宮 |
|---|---|
| 🗺️ 소재지 | |
개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전과 수령 1300년의 은행나무 등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 유산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문화 애호가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신적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경내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본전과 거대한 은행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고, 여러 섭말사를 둘러보거나 고슈인을 받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본전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1459년에 건립되어 무로마치 시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정교한 건축미와 오랜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사의 핵심 건축물이다.

고목 은행나무 (부부 은행나무, 거꾸로 은행나무)
경내에는 수령 1300년으로 추정되는 '부부 은행나무'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거꾸로 은행나무'가 있어 신사의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상징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장관을 이룬다.

라이더즈 신사
이 신사는 오토바이 운전자(라이더)들을 위한 신사로도 알려져 있으며, 관련 부적을 구하거나 교통 안전을 기원하는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특별한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부부 은행나무 (夫婦銀杏)
수령 1300년으로 추정되는 두 그루의 거대한 은행나무로, 웅장함과 세월의 흔적을 담을 수 있다. 가을 단풍 시즌에는 특히 아름다운 배경이 된다.

거꾸로 은행나무 (さかさ銀杏)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독특한 유래를 가진 은행나무로, 그 이야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본전 (本殿) 주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전의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볼 만하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본전 좌측 뒤편의 샤무쇼(社務所, 사무소)에서 직필로 받을 수 있으며, 초穂料(첫 수확료)는 500엔이다.
샤무쇼에 사람이 보이지 않을 경우, 비치된 호출 벨을 누르면 직원이 나와 응대한다.
주차장은 두 곳이 있으며, 연못이 있는 도리이 옆이나 야와타 공민관(八幡公民館) 방면으로 진입하는 곳을 이용할 수 있다. 참배객이 많을 때는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오토바이 전용 주차 공간은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어 스탠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내의 셋샤(摂社)인 아사마 신사(浅間神社)와 후지산을 본떠 만든 후지즈카(富士塚)는 함께 둘러볼 만하며, 후지즈카 정상까지 올라가 볼 수 있다.
가을에는 경내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들며, 신년 특별 참배 기간(하츠모데)에는 매우 붐빈다.
만요 유적 아스하 신사(阿須波神社)의 고슈인은 현재(2025년 3월 기준)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우치보선(内房線) 야와타주쿠역(八幡宿駅)에서 하차 후 서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약 2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 주차장 진입은 야와타 공민관(八幡公民館) 방면이나 연못이 있는 도리이 옆길을 이용할 수 있다.
참배객이 많을 경우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오토바이 이용 시
- 오토바이 전용 주차 공간이 있으나,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어 주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신사의 이름인 '이이오카(飯香岡)'는 일본의 전설적인 영웅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가 동쪽 정벌 중 이곳에 머물렀을 때, 이 지역에서 맛있는 식사를 제공받아 그 향기로운 언덕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경내에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겐지 가문의 재흥을 기원하며 거꾸로 심었다고 전해지는 '사카사이초(逆さ銀杏)'라는 은행나무가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수령 1300년으로 추정되는 두 그루의 거대한 은행나무가 마치 부부처럼 나란히 서 있어 '메오토이초(夫婦銀杏)'라 불리며, 신사의 오랜 역사와 함께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원래 이 자리에는 '로쿠쇼미카게 신사(六所御影神社)'가 있었다고 하며, 675년에 덴무 천황의 칙명으로 하치만구로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과거 가즈사노쿠니(上総国)의 국부총사(国府総社)로서, 해당 지역의 모든 신들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라이더즈 신사'로도 알려지면서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안전을 기원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신사 경내에는 후지산을 본떠 만든 '후지즈카(富士塚)'라는 작은 인공 언덕이 있는데, 실제로 이곳에 올라가 참배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신사 주변의 공원 등 넓은 부지가 과거에는 모두 신사의 경내에 포함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