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법사(구호지)
명칭홍법사(구호지)
Mamasan Guho-ji Temple
真間山弘法寺
🗺️ 소재지

개요

수령 400년의 후세히메자쿠라(수양벚꽃)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유서 깊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거닐며 계절마다 변하는 꽃과 나무를 관찰할 수 있고, 긴 돌계단을 올라 인왕문, 본당, 조사당 등 주요 건축물을 둘러보며 사찰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고지대에 위치하여 이치카와 시내를 조망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사찰로 향하는 진입로나 주차장까지의 길이 좁아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기가 있으며, 구글 내비게이션 이용 시 뒷길로 안내되어 불편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후세히메자쿠라(伏姫桜)와 사계절 자연 경관

후세히메자쿠라(伏姫桜)와 사계절 자연 경관

수령 4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후세히메자쿠라(수양벚꽃)는 봄철 이곳의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이 외에도 경내에는 다양한 벚나무와 단풍나무 등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경내 중앙 부근
역사적인 돌계단과 인왕문, 그리고 눈물돌

역사적인 돌계단과 인왕문, 그리고 눈물돌

사찰 입구로 이어지는 긴 돌계단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첫 관문이며, 계단 중간에는 일 년 내내 젖어있다는 '눈물돌(涙石)'이 있어 흥미를 더한다. 계단 위에는 위엄 있는 인왕상이 있는 인왕문이 자리하고 있다.

사찰 정문 입구
고지대에서의 전망과 고즈넉한 경내 산책

고지대에서의 전망과 고즈넉한 경내 산책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이치카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 있으며, 넓은 경내에는 본당, 조사당, 종루 등 역사 깊은 건물들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길 수 있다.

경내 곳곳

추천 포토 스팟

후세히메자쿠라(수양벚꽃) 주변

후세히메자쿠라(수양벚꽃) 주변

봄철 만개한 수령 400년의 수양벚꽃인 후세히메자쿠라를 배경으로 화사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왕문 앞 돌계단 위 또는 아래

인왕문 앞 돌계단 위 또는 아래

길게 뻗은 돌계단과 위엄 있는 인왕문을 한 프레임에 담아 사찰의 웅장함과 깊이를 표현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경내 전망 좋은 곳 (시내 조망 지점)

경내 전망 좋은 곳 (시내 조망 지점)

이치카와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경내의 특정 지점에서 사찰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담은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자동차 방문 시 사찰로 향하는 길이 좁고, 구글 내비게이션이 간혹 뒷길로 안내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찰 정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경내에는 긴 돌계단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계단 중간의 '눈물돌(涙石)'은 특별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고슈인(御朱印)은 본당 옆 객전(客殿)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서로 받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단, 시기에 따라 카키오키(書き置き)만 가능할 수도 있음)

봄에는 후세히메자쿠라를 비롯한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JR 이치카와역에서 사찰까지 이어지는 다이몬도리(大門通り) 주변에는 만엽집 와카가 적힌 판들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소부선 이치카와역 북쪽 출구에서 다이몬도리(大門通り)를 따라 직진, 도보 약 15~20분 소요 후 긴 계단을 통해 사찰 진입.

🚃 케이세이 전철 이용 시

  • 케이세이 본선 이치카와마마역 또는 코노다이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

🚗 자동차 이용 시

  • 사찰 정문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찰로 향하는 길이 좁을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이용 시 간혹 뒷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3월 말 ~ 4월 초

벚꽃 시즌 (후세히메자쿠라 만개)

매년 11월 중순 ~ 12월 초

단풍 시즌

매년 12월 31일 밤 ~ 1월 초

신년 맞이 참배 (하츠모데)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37년 (나라 시대)...1890년 (메이지 시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홍법사(弘法寺)는 현지에서 '구호지(ぐほうじ)'라고 읽히며, 산의 이름인 '마마산(ままさん)'을 붙여 '마마산 구호지'라고도 불린다.

경내로 오르는 긴 돌계단 중 아래에서 27번째에 위치한 특정 돌은 '눈물돌(涙石, 나미다이시)'이라 불리는데, 이 돌은 일 년 내내 항상 젖어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매우 건조한 날에는 말라있었다는 방문객의 언급도 있다.

홍법사는 창건 초기에는 교키 보살에 의해, 이후 홍법대사 쿠카이에 의해 정비되었으나, 가마쿠라 시대에 일련종 승려와의 문답을 거쳐 일련종(니치렌슈)으로 개종한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에도 시대에는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졌으나, 현재는 수령 4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후세히메자쿠라(伏姫桜)'라는 아름다운 수양벚나무가 사찰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봄철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왕문에 걸린 '真間山' 편액의 '真'자 아래 '八' 부분이 마치 두 마리의 비둘기가 마주 보는 모습으로 쓰여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나가노 젠코지의 편액과 유사한 특징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막부 말기에는 신정부군의 본진이 이곳에 설치되었던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