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진청전 신사(마스미다 진자) Masumida Shrine 真清田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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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와리 지방의 영적인 중심지로서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평온함을 찾거나,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에 참여하여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연초나 칠석 축제 기간에는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이곳에서는 잘 가꾸어진 경내를 거닐며 유서 깊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신성한 물로 여겨지는 '고신스이(御神水)'를 맛보거나 소원을 담아 '오모카루이시(おもかる石)'를 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다양한 제례 행사를 볼 기회도 있다.
새해 첫 참배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신사 주변의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고 교통이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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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미야 칠석 축제 (타나바타 마쯔리) 체험
참가 무료 (노점 등 이용 시 비용 발생)매년 7월 마지막 주 주말(목~일)에 열리는 일본 3대 칠석 축제 중 하나로, 신사 주변 거리가 화려한 장식으로 채워지고 퍼레이드, 민속춤, 다양한 노점 등이 펼쳐진다. 유카타를 입은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 축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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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경내 산책 및 참배
잘 가꾸어진 넓은 경내에는 잉어와 거북이가 노니는 연못, 오래된 수목 등이 있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거나 참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본전 외에도 직물과 관련된 하토리 신사(服織神社) 등 여러 작은 신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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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신수(神水) 체험
고슈인 약 500엔참배의 증표로 신사 고유의 도장과 글씨가 담긴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신수사(神水舎)에서는 영험하다고 알려진 성스러운 물을 마시거나 준비된 용기에 담아갈 수 있다. 이 물은 예로부터 병을 치유하는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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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몬 (楼門) 및 정면 도리이
신사의 입구를 지키는 웅장한 로몬과 붉은 도리이는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기에 좋은 대표적인 장소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문의 정교한 조각과 금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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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와 거북이가 있는 연못 (신지이케 神池)
경내 뒤편에 위치한 신지이케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함께 유유히 헤엄치는 잉어와 거북이가 어우러진 정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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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경내
봄철 벚꽃이 만개할 때 신사 경내는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들며, 아름다운 벚꽃과 전통 건축물이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서쪽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이후 요금이 부과된다는 정보가 있다 (일부 리뷰에서는 시간당 200엔 언급).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참배를 원한다면 이른 아침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소(社務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직접 써주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종류에 따라 약 500엔).
경내 신수사(神水舎)의 물은 마시거나 가져갈 수 있으며, 물을 담을 전용 용기는 사무소에서 판매한다.
신사 담벼락에 위치한 '더 루머 버거(The Rumor Burger)'는 독특한 분위기의 '신사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정문 앞과 주변으로 상점가가 이어져 있어 참배 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칠석 축제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차량 방문 시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 오와리이치노미야역 하차, 도보 약 10분.
- 메이테츠 나고야 본선/비사이선 메이테츠이치노미야역 하차, 도보 약 10분.
나고야역에서 오와리이치노미야역까지 JR 도카이도 본선으로 약 9분 소요 (요금 약 290엔).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서편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기간이나 특정 시기에는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예제 (桃花祭, 도카사이 - 복숭아꽃 축제)
이치노미야 칠석 축제 (一宮七夕まつり)
신년 첫 참배 (初詣, 하츠모데)
두루미시 (杜の市, 모리노이치 - 공예 장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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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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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一宮市)라는 지명은 이 신사가 과거 오와리 국의 '첫 번째 가는 신사(一の宮)'였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주요 제신인 아메노호아카리노미코토(天火明命)는 태양과 농업의 신으로, 고대 이 지역을 다스렸던 오와리 씨족(尾張氏)의 조상신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직물과 관련된 하토리 신사(服織神社)가 있는데, 이는 이치노미야 지역이 과거 섬유 산업으로 번성했던 것과 연관이 있으며 칠석 축제의 기원과도 관련이 깊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본전 및 와타도노(渡殿), 북문 및 스키베이(透塀), 사이몬덴(祭文殿) 등은 일본의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가마쿠라 시대와 무로마치 시대에 제작된 부가쿠 가면(舞楽面) 12점과 1457년에 제작된 붉은 옻칠 식기류 등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신사 경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으며, 데미즈야(手水舎)의 물이 나오는 용의 조각이 인상적이라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