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미시 쿠보소 기념 미술관
명칭이즈미시 쿠보소 기념 미술관
Kuboso Memorial Museum of Arts, Izumi
和泉市久保惣記念美術館
🗺️ 소재지

개요

국보급 유물을 포함한 동양 고미술 컬렉션과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을 함께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휴식을 취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간혹 서양 근대 미술 작품도 접할 수 있어 폭넓은 예술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이곳에서는 국보 '가센 우타아와세' 두루마리나 '반세이' 청자 화병과 같은 귀중한 미술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원을 산책하거나 운하 주변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Ei홀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음악회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전시의 영어 설명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며, 연령 할인 등에서 증빙 서류를 엄격하게 요구하거나 관람 중 대화에 제지를 받는 등 일부 방문객은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국보급 동양 고미술 컬렉션 감상

국보급 동양 고미술 컬렉션 감상

입장료에 포함

국보 2점(가센 우타아와세 두루마리, 반세이 청자 화병)과 중요문화재 29점을 포함한 약 11,000점의 방대한 동양 고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일본 및 중국의 회화, 서예, 도자기, 칠공예, 금속공예, 우키요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시대별, 테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우타가와 히로시게나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우키요에, 이토 자쿠추의 그림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 팁: 특별전 주제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관심 있는 작품을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본관 및 신관 전시실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건축 산책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건축 산책

입장료에 포함

미술관은 운하를 따라 여러 동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 사이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 다실인 소안(惣庵)과 초우센테이(聴泉亭)는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건축미가 뛰어나다. (다실 내부는 유지보수 등으로 비공개일 수 있음) 본관 건물 자체도 과거 저택의 분위기를 살려 고풍스러운 멋을 자아낸다.

💡 팁: 신관에서 본관으로 이동하는 길에 정원을 충분히 감상하며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좋다.
미술관 부지 내 정원, 본관 주변
Ei홀에서의 다채로운 음악회 감상

Ei홀에서의 다채로운 음악회 감상

입장료만으로 관람 가능하거나 저렴한 별도 요금 (공연마다 다름)

미술관 내에 위치한 Ei홀은 120석 규모의 콘서트홀로, 뛰어난 음향 시설을 자랑한다. 주로 주말 오후에 피아노, 현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미술 감상과 더불어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까지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팁: 방문 전 미술관 웹사이트에서 음악회 일정을 확인하고, 관심 있는 공연 시간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면 좋다. 인기 있는 공연은 미리 예약하거나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미술관 내 Ei홀
주로 주말 오후 (상세 일정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정원과 운하를 배경으로 한 미술관 건물

정원과 운하를 배경으로 한 미술관 건물

일본 전통 건축미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신관에서 본관으로 이어지는 길목이나 정원 내 다리 위가 좋은 포인트이다.

수련이 있는 연못

수련이 있는 연못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수련과 함께 연못의 정취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모네의 그림을 연상시킨다고도 한다.

특별 전시실의 하이라이트 작품 (촬영 허용 시)

특별 전시실의 하이라이트 작품 (촬영 허용 시)

전시에 따라 국보급 유물이나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단, 반드시 촬영 가능 여부와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 전시나 주말 음악회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관람을 계획할 수 있다.

입장료는 기본적으로 일반 500엔이지만, 특별 전시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JAF 회원증, 65세 이상 증명서(필수), 장애인 수첩(무료) 등이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되는 경우 꼭 챙겨가자.

대중교통 이용 시, 이즈미추오역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관에서 접수 후 본관 전시는 야외 통로를 통해 약 5분 정도 걸어서 이동해야 하므로, 날씨에 따라 우산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에서 우산을 빌려주기도 한다.

미술관 내 티룸이나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간단한 다과(쿠키 등)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있다.

일부 전시를 제외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이나 동영상 촬영은 금지될 수 있으니 각 전시실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실(소안, 초우센테이)은 유지보수 등의 이유로 비공개일 수 있으니, 방문 전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센보쿠 고속철도 이즈미추오역에서 난카이 버스 승차.
  • 미술관 앞(美術館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신관 입구와 가깝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도로 맞은편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한와 자동차도 기시와다이즈미 IC에서 가깝다.

축제 및 이벤트

거의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 오후

주말 음악회 (Weekend Concerts)

연중, 약 2개월 주기로 교체

정기 특별전 (Special Exhibitions)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2...2006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을 설립한 쿠보 가문은 원래 쿠보소(久保惣)라는 상호로 면직물 사업을 크게 일으켜 재력을 쌓았다고 전해진다.

본관 건물의 출입문 손잡이는 수선화 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는 섬세한 이야기가 있다.

미술관 내 콘서트홀인 Ei홀은 그 규모에 비해 음향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거의 매주 주말 다양한 음악회가 열린다고 한다.

동양 고미술 중심의 컬렉션이지만, 때때로 르누아르, 피카소, 로댕 등 서양 근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특별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미술관 부지 내에는 시민들이 창작 활동을 하거나 발표할 수 있는 시민 갤러리나 도예, 그림, 염색 등을 배울 수 있는 창작 교실도 마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