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진다니 유적(코진다니 이세키) Kōjindani Site 荒神谷遺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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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야요이 시대의 제사 유적과 한 곳에서 출토된 경이로운 수량의 청동 유물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고대 이즈모 지역의 강력했던 세력과 그들의 정신세계를 엿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된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공원 내에서 청동검 등이 묻혀 있던 발굴 현장의 복원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인접한 코진다니 박물관에서 출토 유물(일부 실물 및 복제품)과 관련 자료를 통해 당시의 문화와 기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는 유적지 주변 연못에서 아름다운 고대 연꽃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실제 유물 대부분이 인근의 더 큰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점이나, 발굴 현장이 울타리로 보호되어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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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발굴 현장 및 복원 전시
1984년부터 1985년에 걸쳐 358점의 청동검, 6점의 동탁, 16점의 청동창이 발견된 역사적인 장소다. 발굴 당시의 모습으로 유물이 배치된 상황을 재현해 놓아 방문객들이 당시의 경이로운 발견을 생생하게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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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진다니 박물관 관람
일부 유료유적지에서 출토된 청동기 유물(일부 실물 및 정교한 복제품)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야요이 시대 이즈모 지역의 강력한 문화와 기술, 그리고 당시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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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연꽃 감상 (계절 한정)
매년 6월 말부터 7월 초순까지 유적지 내 연못에서 아름다운 고대 연꽃이 만개한다. 2000년 전의 씨앗에서 피어난 연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이 시기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연꽃을 보기 위해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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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연꽃 연못
6월 말에서 7월 초, 만개한 고대 연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른 아침 햇살 속 연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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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발굴 복원지 전망대
언덕 위에서 발굴 현장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많은 청동기가 묻혀 있던 모습을 상상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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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 동탁 조형물
주차장이나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커다란 동탁 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대 연꽃은 6월 말에서 7월 초순, 특히 오전 시간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은 두 곳이 있으며, 자료관(박물관) 앞 주차장이 유적지와 더 가깝다.
유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한다면 자원봉사 가이드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운영 여부 및 시간 확인 필요).
인근의 카모이와쿠라 유적(大量の銅鐸出土地)과 함께 방문하면 고대 이즈모 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출토된 유물의 대부분은 시마네 현립 고대 이즈모 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JAF 카드 소지 시 박물관 입장료 할인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히카와 IC에서 이즈모 로망 가도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 큰 안내 간판이 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산인 본선 쇼바라역이 가장 가까운 역으로, 역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유적지까지의 버스 운행 정보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고대하스 축제 (古代ハス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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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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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코진다니 유적에서 한꺼번에 출토된 358점의 청동검은 당시까지 일본 전역에서 발견된 야요이 시대 청동검의 총 수량을 넘어서는 엄청난 양이었다고 전해진다.
발견된 청동검 대부분에는 'X'자 모양의 표식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약 3km 떨어진 카모이와쿠라 유적에서 출토된 동탁에 새겨진 표식과 유사하여 두 유적 간의 관련성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다.
유적의 이름인 '코진다니(荒神谷)'는 이 골짜기 입구 부근에 '코진(荒神)'을 모시는 곳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청동검들은 손상 없이 비교적 제작된 지 얼마 안 되어 묻힌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매장 시점이나 목적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고대사 연구의 중요한 과제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