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즈모 히노미사키 등대(이즈모히노미사키토다이) Izumo Hinomisaki Lighthouse 出雲日御碕灯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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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에서 가장 높은 석조 등대의 위용을 직접 확인하고, 정상에서 동해의 광활한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는 풍경 애호가나 역사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등대 내부의 163개 나선형 계단을 직접 오르며 등대의 역사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고, 정상 전망대에서는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주상절리 절벽을 조망할 수 있다. 인근 자료 전시실에서는 등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등대로 향하는 진입로가 다소 좁고 구불구불하며, 주변 상점가 중 일부는 비수기나 특정 시간대에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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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정상 전망대에서의 조망
참관 기부금 성인 300엔163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도달하는 등대 정상에서는 동해의 광활한 파노라마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의 풍경과 바다 위로 지는 일몰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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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내부 탐방 및 자료 전시실 관람
등대 내부의 독특한 구조(석조와 벽돌의 이중벽)를 직접 살펴보며 올라갈 수 있으며, 입장 시 신발을 벗어야 한다. 부속된 자료 전시실에서는 등대의 역사, 기능, 관련 유물 등을 통해 등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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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주변 해안 산책로 및 주상절리 감상
무료등대 주변으로는 독특한 화산암 지형과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등대와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등대 뒤편의 경치가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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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정상 전망대
동해와 주변 해안선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의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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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하부 및 주변 산책로
하얀 등대와 푸른 하늘, 바다를 함께 담는 앵글이나,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한 등대 모습을 촬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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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뒤편 해안가
독특한 암석 지형과 함께 등대를 담을 수 있는 포인트로, 색다른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등대 내부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며,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양말을 신거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등대 관람 마감 시간이 이른 편(보통 오후 4시 30분 마지막 입장)이므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에 방문하거나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나, 이후 이즈모 시내로 돌아가는 길은 어둡고 산길이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등대로 가는 길은 일부 구간이 좁고 구불구불할 수 있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자 등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쓰고, 계절에 맞는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등대 주변 상점이나 식당은 운영 시간이 짧거나 비정기적일 수 있으므로, 식사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확인하거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산인 본선 이즈모시역에서 이치바타 버스(出雲大社・日御碕行き, 이즈모타이샤/히노미사키 방면)를 이용하여 '히노미사키토다이(日御碕灯台)'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약 45분에서 60분 정도이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이즈모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30~4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등대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등대로 향하는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고 구불구불할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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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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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등대의 명칭에 사용된 '碕'라는 한자는 '곶'이나 '바위가 많은 해안'을 의미하는데, 일본 내 등대 이름 중 이 한자를 사용하는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설계는 일본인 건축가 이시바시 아야히코(石橋絢彦)가 담당했으며, 내부는 벽돌로, 외부는 석재로 쌓아 올린 이중벽 구조로 되어 있어 100년이 넘는 풍설을 견뎌왔다.
전국에 단 5곳밖에 없는 제1등 프레넬 렌즈를 사용한 제1등 등대 중 하나로, 그만큼 강력한 빛을 멀리까지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