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마네 현립 신지호 자연관 고비우스 (시마네켄리쓰신지코시젠칸 고비우스) Shimane Prefectural Lake Shinji Nature Museum Gobius 島根県立宍道湖自然館 ゴビウ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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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지호와 나카우미 등 시마네현의 담수 및 기수 생태계를 관찰하고, 다양한 민물고기와 양서류, 파충류 등을 직접 보며 배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과 민물고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지역 고유종을 포함한 다양한 수생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가재 만지기 체험과 같은 체험 코너를 통해 생물과 교감하고, 잘 관리된 수조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역이 무인역이고, 수족관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식당이 부족하여 미리 준비하거나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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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만점! 가재 만지기 체험 (ザリガニタッチプール)
입장료 포함아이들이 직접 살아있는 가재를 만져보며 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인기 체험 코너이다. 안전하게 가재와 접촉하며 자연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많은 어린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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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신지호·나카우미 생태 전시
입장료 포함시마네현을 대표하는 신지호와 나카우미에 서식하는 다양한 담수어와 기수어를 전시한다. 지역 고유종인 신지코하제(シンジコハゼ)를 비롯하여 멸종위기종, 희귀종 등 생생한 수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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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만남, 오오산쇼우오(일본장수도롱뇽) 관찰
입장료 포함일본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거대한 오오산쇼우오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도롱뇽, 개구리, 뱀 등 양서류와 파충류가 함께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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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수조 (ヘルメット水槽)
수조 아래 터널을 지나 머리를 내밀면, 투명한 헬멧 모양의 창을 통해 마치 물속에 들어간 듯한 시점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500엔, 초중고생 200엔이며, 연간 패스포트는 1,400엔으로 3회 이상 방문 계획이 있다면 경제적이다.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증이나 지역 육아지원카드(예: 코콧코로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는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없고 주변에도 편의점이나 음식점이 드물기 때문에, 음식물은 미리 준비하거나 다른 장소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인 고유칸신에키(湖遊館新駅)는 무인역이며, 전철이 약 1시간에 1대꼴로 운행되므로 왕복 전철 시간표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가재 만지기 체험 코너 이용 시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수건이나 여벌옷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물고기 생태 및 구별법에 대한 설명 자료가 매우 유익하므로, 관람 시 참고하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주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주차장에서 수족관 건물 입구까지 약간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수족관 바로 옆에 위치한 신지코 그린파크(宍道湖グリーンパーク)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함께 둘러보면 반나절 정도의 알찬 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조류 관찰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이치바타 전철(一畑電車) 고유칸신에키(湖遊館新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고유칸신에키는 무인역이며, 전철 배차 간격이 1시간에 1대 정도이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항공편 이용
- 이즈모 공항(出雲空港)에서 택시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요금은 약 3,000엔 정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사육사 해설 및 먹이 주기 관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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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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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고비우스(ゴビウス)라는 명칭은 라틴어로 '망둥어 등 작은 물고기'를 의미하며, 망둥어과 물고기의 학명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이 이름은 시마네현 내 초중학생들의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전국 수족관 최초로 흰줄멸(시라우오)의 1년간 지속 전시에 성공했으며, 인공 번식시킨 '시라우오 2세'도 전시한 바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단순한 전시뿐만 아니라 종의 보존, 교육, 연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가 있으며, 특히 지역 고유 생태계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수족관 내 어류의 건강 상태가 매우 뛰어나며, 일반적인 수족관에서 보기 힘든 깨끗한 지느러미와 선명한 발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감탄하기도 한다. 이는 높은 수준의 관리 덕분이라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