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다니 박물관(고진다니 하쿠부쓰칸)
명칭고진다니 박물관(고진다니 하쿠부쓰칸)
Kojindani Museum
荒神谷博物館
🗺️ 소재지

개요

야요이 시대 청동기, 특히 한 곳에서 대량으로 출토된 동검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적 탐구심이 깊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박물관에서 발굴 상황 재현 전시와 유물 복제품을 통해 고대 이즈모의 세력을 엿볼 수 있고, 유적 공원을 거닐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고대 연꽃도 감상 가능하다.

다만, 국보 지정된 실제 유물은 대부분 인근의 시마네현립 고대 이즈모 역사박물관에 있으며, 이곳은 복제품과 자료 위주라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보급 청동기 유물(복제품) 관람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

일본 최다 출토 기록을 가진 358점의 동검을 비롯하여 동탁, 동창 등 야요이 시대 청동기 유물의 복제품을 통해 고대 이즈모의 강력한 세력을 엿볼 수 있다. 일부 복제품은 직접 만져보며 그 무게를 느껴볼 수 있다.

💡 팁: 실제 국보 지정 유물들은 대부분 시마네현립 고대 이즈모 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므로, 함께 방문하여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고진다니 박물관 전시실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대 연꽃(오오가하스) 감상

무료 (공원 구역)

박물관 부지 내 연못에는 2000년 전의 씨앗에서 발아한 것으로 알려진 고대 연꽃(오오가하스)이 여름철(주로 6월 말~7월)에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 팁: 연꽃은 오전에 가장 활짝 피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생생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고진다니 박물관 외부 연꽃 연못
상시 개방 (연꽃 개화 시기: 6월 말~7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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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다니 유적 공원 산책 및 발굴 현장 관람

무료 (공원 구역)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고진다니 유적은 공원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실제 유물이 발견된 역사적인 장소를 거닐며 고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발굴 당시의 매납 상황을 재현한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고진다니 유적 공원 일대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만개한 연꽃 연못

여름철, 다채로운 색상의 고대 연꽃이 만발한 연못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유물 발굴지 재현 전시 구역

수많은 동검과 동탁 등이 묻혀 있던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놓은 전시 공간에서 역사적인 발견의 순간을 상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실제 국보 유물은 대부분 인근의 시마네현립 고대 이즈모 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므로,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고대 연꽃은 6월 말에서 7월 중순 사이 오전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유물 복제품은 직접 만져보거나 무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내에 소규모 기념품 판매점이 운영된다.

주차 시설이 있으며, 특별 행사 시에는 혼잡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및 차량 이용

  • JR 산인 본선 쇼바라역(荘原駅)에서 하차 후, 차량(택시 또는 렌터카)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즈모 시내에서의 이동은 버스, 택시, 렌터카 등을 이용할 수 있으나, 박물관까지의 직접적인 대중교통 노선 정보는 부족하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3...199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에서 출토된 358점의 동검은 당시까지 일본 전역에서 발견된 야요이 시대 동검의 총수를 넘어서는 엄청난 양이었다고 전해진다.

대부분의 동검에는 'X'자 표시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약 3km 떨어진 가모이와쿠라 유적에서 출토된 동탁의 표시와 유사한 점이 주목된다.

수많은 청동기가 한곳에 묻힌 정확한 시기나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고대 이즈모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아있다.

박물관 주변 연못에 피는 연꽃은 '오오가하스'라 불리며, 2000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씨앗을 발아시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연못에는 가재가 많아 가재 잡이 체험 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연꽃 보호를 위해 구제하는 방향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